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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Kovu)는 새끼 강아지였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했다.



반려인인 테이트 헤그스트롬(Tate Hegstrom)의 말에 따르면, 코부는 자신의 기분에 따라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음악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반려인 덕분에 어릴 때부터 음악을 듣고 자랐다는 코부.


그래서인지 코부의 남다른 개성은 음악이 나올 때 더욱 부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헤그스트롬은 <Lean On Me>라는 노래를 불러 사람들에게 격려를 보내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카메라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시작했다. 그리고 코부도 그 옆에서 함께 노래했다.


기타 선율에 맞춰 부르는 헤그스트롬과 코부의 <Lean On Me>.



헤그스트롬은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이 영상이 사람들에게 미소를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Instagram / kovu.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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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위소득 150% 이하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긴급재난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생계지원금을 받게 될 대상은 전 국민의 70%, 1400만 가구가 해당된다.

이는 월 소득 712만 원을 버는 가정까지 속하며, 해당 가정은 100만 원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진 청와대


정부는 100만 원을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고, 그 시기는 4.15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는 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생계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받은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산층까지 지원하는 것을 취지로 이루어졌다.


생계지원금 지급 방식은 현금으로 직접 지원하는 것보다 상품권과 체크카드 포인트로 나누어 지급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여러 방면을 고려해 결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향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5~6월에 경제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지급 시기가 크게 늦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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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올리브의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PD가 소속된 CJ ENM 측은 28일 오후 한 언론사를 통해 "당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CJ ENM은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득이 출근하는 직원들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방송 캡쳐


이어 CJ ENM 측은 <밥블레스유2> PD의 확진에 대해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PD와 접촉한 프로그램 제작진과 스태프는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며, 확진 관련 소식과 정보에 대해서 제작진과 스태프, 출연진에게 모두 공유했다. 접촉자들은 모두 내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밥블레스유2>의 방영 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이며, 휴방 공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CJ ENM


한편 <밥블레스유2>의 출연 중인 박나래 씨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출연자들은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다.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어서 개인 안전수칙을 따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PD는 <밥블레스유2> 연출진 중의 한 명이다. CJ ENM 측은 해당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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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가 5년 전에 한 예언이 조명받고 있다.


사진 뉴스 1


그가 발언은 다음과 같다.


“전염병 확산은 전시상황(war time)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건 미사일이 아니라 미생물(microbes)이다.”


해당 발언은 5년 전, 미국 테드(TED) 토크 중에 전염병 대유행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왔다.


한편 빌 게이츠는 코로나19 사태를 해결을 위해 가장 먼저 나서기도 했다.

그와 그의 아내 멜린다와 공동 운영하는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코로나19로 애를 먹고 있는 중국 및 다른 나라를 위해 1억 달러, 한화로 약 1,220억 원의 기부를 약속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게이츠 부부에게 감사를 표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 연합뉴스


또한 빌 게이츠는 지난 14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전미과학진흥협회(AAAS)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는 세계 보건에 심각한 위협이다.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전염병 확산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만약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에 치닫더라도 우리 재단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2015년 코로나19 관련 빌 게이츠의 예언을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그는 지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재난은 핵무기도 기후변화도 아닌,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Influenza) 바이러스다.”


이 말의 의미는 핵전쟁은 국가 간의 이해관계 속에서 일어나지만, 신종 바이러스는 이해관계와는 상관없이 기하급수적으로 수천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사진 연합뉴스


당시 빌 게이츠는 테러 조직이 악성 바이러스를 활용해 대량 살상에 나설 수 있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국가는 핵무기가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테러리스트가 바이러스를 활용하면 수억 명도 죽일 수 있다. 10억 명의 인구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무기는 핵미사일이 아니라 미생물이다”


이 발언과 관련해 당시 빌 게이츠는 "인공 전염 바이러스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은 과거 국가 차원에서 다뤄졌으나 지금은 일반 생물학자도 할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됐다. 이 때문에 전염병 확산 가능성은 매년 커지는 중”이라고 거듭 경고하면서, "각국 보건 당국의 가장 큰 문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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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개학 연기, 코로나 대처 관련 추경 등 총동원령을 내렸다.

현재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격상'에서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리고 민주당과 추경 편성 및 개학 연기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사진 EPA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자간담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부는 즉시 코로나19 긴급 대응을 위한 추경을 편성해서 국회에 보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추경 규모에 대해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예비비(3조 4,000억 원) 이상"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당정은 비공개 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또한 이 원내대표는 "정부가 긴급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히 추경안을 보고하고, 국회는 심의할 수 있어야 한다. 민주당은 정부가 추경안을 제출하면 바로 국회 심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말하며, 야당의 협조도 요청했다.

 

사진 연합뉴스

그리고 이 원내대표는 추경안 보고 시점을 두고 "다음 주 후반 예정된 코로나종합경기대책에서 추경의 틀을 제시해달라"고 말하며, 교육당국에는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을 연기하는 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21일 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교육부가 개강 연기를 권고한 4년제 대학들 중 91%는 개강일을 1~2주 미뤘다.

 

그리고 현재 전국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신학기 개학일이 3월 9일로 일주일 연기되었다. 

 

현재 한국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상태로 격상했고, 23일 기준 확진자 총 602명, 사망자 5명이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 중 약 5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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