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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만큼 재산을 가진 게 아니라면 비트코인에 투자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출처 조선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머스크는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고 무척 꼼꼼하기 때문에 그의 비트코인은 쉽게 오르내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그처럼 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현혹당하고 있다. 머스크보다 가진 돈이 적다면, 비트코인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암호화폐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5만 8,332달러(약 6,500만 원)에서 26일 오후 5시 기준 4만 4,787달러(약 5,000만 원)대로 떨어졌다.

 

출처 시사포커스


빌게이츠가 언급한 머스크는 최근 비트코인 광풍을 부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 8일 머스크는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사들이고, 테슬라 결제 수단에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의 이같은 발표 뒤, 비트코인 가격은 돌연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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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폭력을 가하던 사람이 유퀴즈에 나온답니다(야자시간 립싱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다.

출처 커뮤니티 '네이트판'



해당 글은 다음 달 3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 예정인 UCC 스타 '야자시간 립싱크'의 주인공 중 한 사람을 지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글을 작성한 유저는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한 시청자로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의 출연으로 인해 프로그램까지 미워하고 싶지 않아서 몇 자 적어본다"고 말문을 시작했다.

현재 예체능 관련 직업을 갖고 있다는 유저는 친한 누나에게서 들은 경험담을 들려 주었다.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 캡쳐


그는 "누나는 연기를 공부하고 싶어 모 대학 연극학과에 들어갔고, 당시 학교 군기 문화가 공론화되어 '군기를 잡지 말자'라는 분위기가 생기기 시작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해자는 더 이상 군기를 잡지 말자는 학교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선배 중의 한 명이었다. 그는 '학교 들어와서 좋은 건 아는데, 웃으면서 다니지 말아라'라는 식의 언행들을 평소에 보이곤 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저의 따르면 가해자는 유저의 친한 누나를 일주일 내내 잠을 재우지 않고 술을 먹였다. 

만약 술을 먹지 않으면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이로 인해 친한 누나는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서 결국 과호흡 증세까지 나타났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누나는 선배들의 강제적인 술 문화가 힘들어 자퇴까지 고민했다. 이번에 '유퀴즈' 예고편에 가해자가 나온다고 했다. SNS에 이슈가 많이 됐다. 그 당시 누나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전화기 너머로 듣고 속상해했던 나한테는 그저 걱정이 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글을 통해 작은 힘이라도 생겨 가해자가 나오는 방송이 편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퀴즈' 측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 일반인이라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사실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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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유명한 라디오 진행자가 방탄소년단을 향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서 논란이다.

출처 마티아스 마투시크 페이스북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9시쯤 독일 방송인 마티아스 마투시크는 라디오 방송 '바이에른3'에서 BTS의 'MTV 언플러그드' 공연을 언급하면서 "BTS, 보이밴드가 언플러그드 음악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역설적이다"라고 말하며 BTS의 음악적 실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이 작은 오줌싸개들은 콜드플레이의 픽스 유를 커버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투시크는 "나는 무신론자지만 이건 신성모독이며, 너네(BTS)는 이 문제 때문에 앞으로 20년 동안 북한에서 휴가를 보내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한국에 억하심정이 있는 게 아니다. BTS가 한국에서 왔다고 해서 날 인종차별자라고 비난해서는 안 된다. 나는 한국산 자동차도 가지고 있다. 한국이 세상을 지배한다. BTS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줄임말이며, 이들에 대한 백신이 빠르게 나오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아시아뉴스 통신


이에 SNS상에서 많은 유저들은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인종차별은 의견이 될 수 없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당 진행자의 사과를 촉구했다

한편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바이에른3는 "모든 건 마투시크의 개인적 의견이고 취향이다. 해당 밴드의 고향 혹은 문화적 배경과는 관계없다. 대중들이 그의 취향 혹은 그의 의견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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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24일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여객기를 모두 운항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국장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4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국내선, 국제선 여객기, 전세기 운항을 모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운항 금지가 예외인 경우는 다음과 같다.


-국가 기관과 외교, 국제기구 관계자의 여객기

-인도네시아인과 외국인의 본국 송환을 위한 여객기

-법 집행과 긴급 비행 서비스

-화물기

-장관 허가를 받은 경우


사진 뉴시스


항공국장은 기자회견에서 "비행기 티켓 관련 환불은 반드시 현금으로 해야 할 의무는 없고, 상품권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국 대사관 담당자는 "국제선 운항 정지와 관련해서 전혀 통보받은 게 없다"며 현재 대사관을 통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에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시작되는 24일부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 수도권 등 거주민의 귀향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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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휘성이 서울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사진 한국일보


그리고 4월 2일, MBN뉴스가 휘성이 수면마취제를 투약하기 전 의문의 남성을 만나 약물로 추정되고 있는 검은 봉지를 건네 받는 모습이 포착된 CCTV를 공개했다.


사진 MBN 방송 캡쳐


MBN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흰색의 외투를 입은 휘성이 택시에서 내려 전화를 한 뒤에 의문의 남성과 만났다. 휘성은 이 남성과 한동안 대화를 나눈 뒤에, 봉지 속 내용물을 확인한 뒤 해당 봉지를 건네 받았다.


이 영상은 휘성이 판매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거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MBN 방송 캡쳐


한편 휘성은 이 검은 봉지를 건네 받고, 해당 건물에 들어간 지 30분 만에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었다. 당시 휘성이 발견된 화장실에서는 검은 비닐봉지와 주사기, 약병이 놓여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처음에는 이상한 말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가 추워서 벌벌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경찰은 휘성의 약물 입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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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위소득 150% 이하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을 긴급재난생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생계지원금을 받게 될 대상은 전 국민의 70%, 1400만 가구가 해당된다.

이는 월 소득 712만 원을 버는 가정까지 속하며, 해당 가정은 100만 원가량의 혜택을 받게 된다. 


사진 청와대


정부는 100만 원을 상품권 등으로 지급하고, 그 시기는 4.15 총선 이후가 될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 같은 내용은 오는 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9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어 생계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막대한 타격을 받은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산층까지 지원하는 것을 취지로 이루어졌다.


생계지원금 지급 방식은 현금으로 직접 지원하는 것보다 상품권과 체크카드 포인트로 나누어 지급하는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여러 방면을 고려해 결국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향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민주당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5~6월에 경제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지급 시기가 크게 늦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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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올리브의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PD가 소속된 CJ ENM 측은 28일 오후 한 언론사를 통해 "당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CJ ENM은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득이 출근하는 직원들은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방송 캡쳐


이어 CJ ENM 측은 <밥블레스유2> PD의 확진에 대해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PD와 접촉한 프로그램 제작진과 스태프는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며, 확진 관련 소식과 정보에 대해서 제작진과 스태프, 출연진에게 모두 공유했다. 접촉자들은 모두 내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밥블레스유2>의 방영 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이며, 휴방 공지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CJ ENM


한편 <밥블레스유2>의 출연 중인 박나래 씨 측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출연자들은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다.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어서 개인 안전수칙을 따르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PD는 <밥블레스유2> 연출진 중의 한 명이다. CJ ENM 측은 해당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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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현재 대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지역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2월 27일 오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가의 선행은 지금껏 계속 이어져 왔다.

지난해 3월 9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서 한국소아암재단에 방탄소년단 팬클럽 ARMY(아미) 이름으로 성금 1억 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해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슈가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부를 하게 된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연합뉴스


한편 슈가가 속해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2017년 1월 세월호 참사 유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당시 이 1억 원은 멤버가 각각 1,000만 원, 소속사가 3,000만 원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부 소식은 뒤늦게 보도 되었는데, 이와 관련 한 기자간담회에서 그룹의 리더인 RM은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우리 멤버들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책임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사실이었다. 언젠가 마음을 모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세월호 추모 사업이나 유가족분들의 심리 상담에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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