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외국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본선에 진출한 것은 '기생충'이 처음이다.

 

사진: 뉴시스

 

 

13일 오전(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지난 5일에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사진: 아카데미시상식 유튜브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달인 2월 9일에 열린다.

 

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과연 몇 개의 오스카를 안고 돌아올까?

 

반응형
반응형

 

필리핀 수도 마닐라 남쪽에 있는 탈화산 폭발을 두고, "며칠 이내에 더 큰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화산의 분화가 몇 개월 지속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마닐라 타임즈 포함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13일(현지시간) 탈화산의 분화가 몇 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진화산연구소의 화산 감시 및 폭발 예측 부서 책임자인 안토니오 보르나스는 "기록에 의하면 지난 1911년 탈화산의 분화가 3일 동안 지속되었고, 1754년 탈화산의 분화가 7개월간 지속되었다"라고 덧붙였다.

 

AP/연합뉴스

 

현재 필리핀 당국은 탈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하며 사람들의 접근을 일제히 차단했고, 반경 14km 이내의 주민들에게는 대피령을 내린 상태다.

또한 수도권과 인근 지역의 관공서, 학교에 휴무령과 휴교령을 내렸고, 민간기업에도 휴업을 권고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과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는 현지 교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반응형
반응형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남쪽에 위치한 탈(Tal) 화산 폭발로 마닐라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기한 중단되었다.

그리고 마닐라 북쪽에 위치한 '클락 공항'마저 폐쇄되었다.

 

사진: 필리핀 한인 총연합회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당국은 13일 마닐라 공항 활주로에 화산재가 떨어져 안전상의 문제로 항공기 운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실제적인 공항 폐쇄는 12일 오후 6시부터 이루어졌으며, 당일 170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되었다.

또한 필리핀 당국은 마닐라 북쪽에 있는 클락 공항에도 이 같은 이유로 공항 폐쇄를 명령했다.

 

현재 필리핀의 마닐라 공항은 모든 항공기가 결항된 상태다. 그리고 클락 공항 역시 전 항공기가 결항될 예정이다.

한편 괌 등의 탈화산의 인근 지역에도 화산 폭발의 피해를 받아 일부 항공편이 취소된 상태다.

  

사진: 뉴시스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은 세부 직항과 보라카이 직항편이 있는 칼리보 공항 등의 노선이다. 

 

반응형
반응형

 

12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님이 태국 나콘라차시마 찻차이홀에서 열린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해 3년 연속 올림픽에 진출했다.

여자배구 대표님은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20) 셧다웃 승리했다.

 

영상: Volleyball World

 

한국 여자배구 대표님은 아시아대륙예선 우승국에게만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내며 올림픽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국제배구연맹(FIVB))

 

반응형
반응형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섬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이 화산 폭발로 주민과 관광객 6,000여 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필리핀지진화산연구소(Phivolcs)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쯤(현지시간) 탈(Taal)화산에서 소리와 진동이 관측되었고, 서서히 증기 활동이 활발해 졌다.

오후 7시 30분쯤에는 높이 10~15km에 달하는 테프라 기둥이 형성되었고, 마닐라의 케손시 북쪽까지 화산재가 떨어졌다.

화산섬 인근 지역에는 규모 2.9/3.9의 진동이 느껴지기도 했다.

 

한편 힐리핀지진화산연구소는 탈화산의 경보를 5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심각한 수준의 폭발이 몇시간 또는 며칠 안에 발생할 가능성을 의미한다.

 

필리핀 당국은 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하고, 주민과 관광객 등의 진입을 금지시켰으며, 해당 지역 14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대피령을 내렸다.

 

또한 화산재로 인해서 12일 오후 6시부터 마닐라 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다.

 

(영상: 로이터통신)

 

한편 필리핀은 지난 1911년, 1965년 탈화산 폭발로 인해 1,300명, 200명이 사망했다.

그동안 이 화산섬에는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분화구까지 트래킹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