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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취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했다.

SNS상이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내비친 그는 술을 마시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스포츠경향

 

라이브를 통해 그는 "한번 이렇게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것 뿐이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요즘에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반성은 없는지' '반성은 없고 억울함만 있나?' '받은 특혜는 생각 안하고 징징대기만 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거 탑은 입대 중에 마약을 한 것으로 밝혀져 수차례 경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사진 뉴스1

 

당시 탑은 마약사건으로 의무경찰 직위가 박탈되었고 직위해제 후 귀가조치 되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서울 양천구에 있는 4기 동단숙소에서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후 그는 발견되기 전날 평소 복용해 오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식불명인 상태로 응급실로 향하는 탑의 모습은 그대로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한편 그룹 빅뱅은 4월 10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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