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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라면 큰 소리를 내는 언쟁은 피해야 한다.

사람보다 청각이 발달한 강아지들은 늘 주인의 감정을 살핀다.

그만큼 강아지들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싸움을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장난이지? 아니야?

강아지들은 종종 싸움이 시작되는 사람간의 소란을 장난으로 오해한다.

강아지가 싸움을 놀이로 착각하면 ‘나도 끼워줘!’라는 얼굴로 장난감을 물어오기도 한다. 

 

무리의 1인자와 2인자가 싸운다

사람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라면, 언성이 서서히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이면 장난인 줄 알고 꼬리를 흔들던 강아지도 눈치를 살핀다.

평소와 다른 싸늘한 분위기를 강아지가 알아채지 못할 일이 없다.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무리의 1인자와 2인자가 싸우는 꼴이다.

또한 강아지는 무리가 깨지는 것은 아닌지 몹시 불안해할 것이다.

 

 

볼륨을 낮추자

싸움을 본 강아지는 무리의 1인자와 2인자를 위해 중재라도 하겠다는 듯 짖을 수 있다.

또는 불안해하며 사시나무 떨 듯 떨 수도 있다.

 

강아지들이 불안을 느끼는 징후는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

 

출처 『멍멍, 내 마음을 알아줘!』, 나카무라 가즈에 감수, 그린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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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생활하던 시절의 고양이는 나무의 구멍이나 바위 틈새와 같은 곳에 들어가 수면을 취했다.

 

 

좁은 곳이라 하더라도 몸이 유연한 고양이는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좁기 때문에 느끼는 안도감이 더 클 것이다. 좁으면 좁을수록 자기보다 몸집이 큰 동물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좁은 곳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고양이의 습성은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묘로 자리잡은 후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고양이는 책장의 틈새처럼 좁고 불편할 것 같은 곳에서 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혹시 거실에 종이봉투가 떨어져 있을 때, 이와 같은 행동을 보이지 않는가?

 

 

또한 고양이에게는 이와 같은 습성과 더불어 했던 일을 반복하는 습성이 있다.

시도해 본 후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그 방법을 다시 시도하는 쪽이 위험성이 덜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고양이는 '안전주의'를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고양이가 한번 잠을 청했던 장소가 퍽 마음에 들었다면, 다시 그 장소를 찾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출처 『고양이 탐구생활』, 가토 요시코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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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취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했다.

SNS상이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내비친 그는 술을 마시면서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스포츠경향

 

라이브를 통해 그는 "한번 이렇게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사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것 뿐이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요즘에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반성은 없는지' '반성은 없고 억울함만 있나?' '받은 특혜는 생각 안하고 징징대기만 한다'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과거 탑은 입대 중에 마약을 한 것으로 밝혀져 수차례 경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사진 뉴스1

 

당시 탑은 마약사건으로 의무경찰 직위가 박탈되었고 직위해제 후 귀가조치 되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서울 양천구에 있는 4기 동단숙소에서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후 그는 발견되기 전날 평소 복용해 오던 신경안정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식불명인 상태로 응급실로 향하는 탑의 모습은 그대로 언론에 노출되기도 했다.

 

한편 그룹 빅뱅은 4월 10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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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지만 후각은 살아 있다.

2주 후에는 걸음마를 시작하면서 시각, 청각도 조금씩 발달한다.

3주 후에는 유치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1개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생후 3~12주간은 ‘사회화기’로 분류된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응용력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시기의 생활 방식이 강아지의 성격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또한 어미에게서 물려받은 면역 항체가 약해지기 시작한다.

 

2개월

사람이 있는 사회에서 생활하기 시작하기 안정적일 때는 7~8주다.

이때에는 일반적으로 유치가 다 자란다.

 

3~5개월

움직임은 활발해지나 아직 골격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생후 5개월 정도가 되면 모르는 물체나 소리에 대한 경계심이 생긴다.

이 시기는 유치를 가는 기간이기도 하다.

 

 

6~10개월

6개월 정도가 되면 암컷은 첫 발정기를 맞이하고, 수컷은 생식 능력이 생긴다.

또한 성견과 비슷한 크기로 성장하고, 골격, 내장, 의식도 발달한다.

 

1세

골격이 튼튼히 자리 잡아 몸도 마음도 성견으로 성장하는 시기다.

자아가 발달하고 반려인과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기 쉬워진다.

 

2~6세

강아지의 기질이나 타고난 성격에 비해 환경의 영향으로 형성된 성격이 강해지는 시기다.

자신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확연해진다.

 

7~13세

조금씩 노화가 시작되어 병에 걸리는 일이 많아진다.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질 때 나타나는 몸의 이상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한다.

 

출처 『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엮음,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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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Gwinnett jail Dogs Program에 참여했던 Bandit는 다른 아이들 조금 더 관심이 필요했다.

아이는 장애를 갖고 있어 휠체어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사실 Bandit는 수년간 가족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했다.

그동안 총 네 번의 파양 경험이 있는 이 아이는 깊은 상처가 있기 때문에 보다 책임감 있고, 많은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족이 필요했다.

그러나 Bandit를 보살펴 줄 평생가족은 찾기 힘들었다.

 

그러던 중, 아이에 대한 관심을 보인 가족이 나타났다.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해 온 이들은 바로 Darrell과 Sue Rider였다.

 


이 부부는 Bandit를 보자마자 무척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Darrell도 Bandit처럼 휠체어를 타고 생활했기 때문이다.


Darrell은 처음 Bandit를 알게 되었던 그날을 떠올리면서 “나와 똑같았다. 휠체어를 타는 생활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나는 Bandit에게 어떤 게 필요한지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부부는 Bandit와 함께 생활하는 것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아이가 생활하고 있는 Gwinnett jail Dogs Program 측에 연락을 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관계자와 접촉하면서 Bandit를 보살피는 데 있어 필요한 교육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철저한 준비를 통해 Bandit를 만난 부부.

 

 

Darrell의 예상처럼 그들은 누구보다 빠르게 서로를 이해하고 적응해 갔다.

특히 Bandit는 부부의 집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부터 마치 예전부터 생활했던 아이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다.

 

 

Sue Rider는 한 인터뷰를 통해 “Bandit는 새로운 환경에서 상상이상으로 잘 적응했다. Bandit는 우리에게 있어 더할 나위없는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Gwinnett jail Dogs Program
Bandit는 그위닛 카운티 동물보호소(Gwinnett County Animal Shelter)에서 심장병 치료 후 그위닛 교도소(Gwinnett jail)에서 실시한 이 교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winnett jail Dogs Program은 2010년부터 그위닛 교도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화 프로그램으로, 핸들러 교육을 받은 재소자와 한 마리의 개가 짝을 이뤄 교육 및 훈련을 하도록 한다.

이 과정에서 핸들러와 개는 함께 잠을 자면서 24시간 공동생활을 한다.


출처 Facebook / banditridee.rj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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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이 의문에 공감할 것이다.

‘과연 고양이의 길이는 얼마나 될까?’

보통 고양이의 몸길이는 50~60cm, 키는 25~28cm이다.

몸길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고양이의 길이는 1.23m로, 평균적인 고양이보다 약 3배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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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집사들은 고양이가 잠을 자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등 뜻밖의 상황에서 고양이의 몸길이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여기 고양이 몸길이에 대한 놀라운 신비를 한층 더 얹어줄 사진들이 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고양이들의 기이한 모습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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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SILLAJEN)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 회사.  

2016년 12월 6일 신라젠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직후, 주가가 최대 13만 1천 원까지 올라 그 당시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펙사벡 사건'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펙사벡 사건'

신라젠 회사는 항암바이러스제제 '펙사벡'을 개발 중이었다.

당시 펙사벡으로 인해 신라젠의 기업가치가 좌우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신라젠이 그렇게 주력했던 펙사벡은 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ee가 진행한 무용성 평가에서 '임상 중단 권고'를 받게 되었다.

이에 신라젠의 주가는 '폭락'했다.

 

사진 경향신문

 

여기서 검찰은 신라젠의 몇몇 임원들이 펙사벡 임상 중단 권고가 내려지기 전에 미리 알고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추정, 수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검찰은 신라젠의 사업 추진을 담당한 전무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보통주 16만 7,777주를 4회에 거쳐 전량 매도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또한 이 펙사벡 사건에는 정치가들과 유착이 있었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라젠·라임 자산운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에 서울중앙지검 검사 4명을 파견했다.

이에 5일 신라젠 주가는 전일 대비 -11.36% 급락하고, 몇몇 정치인의 이름이 온라인상에서 거론되면서 큰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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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알리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코로나 알리미'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뿐 아니라 GPS를 통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 이용자 주위의 확진자 방문 장소와 최단 거리의 진료소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위치 허용을 클릭한 후, 검색창에 목적지를 검색한다.

그러면 사이드 메뉴에서 확진자 수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우측으로 업데이트 일시,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등의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 알리미'는 고려대 재학생 4명이 1월 31일 오후 8시부터 개발을 시작해 하루 만에 해당 서비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2월 3일 기준, 누적된 트래픽 양을 봤을 때 현재까지 약 30만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실시간 접속자는 대략 1,000~3,000명으로 추정된다.

 

또한 '코로나 알리미'를 접한 이용자들은 해당 서비스를 개발한 이들에게 서버 유지비를 지원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개발자 중 한 사람은 소프트웨어 벤처학회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가 비용 전액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몇 달 전부터 국내에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까지 확진자 19명을 발생시켰다.

 

이중 2번째 환자는 완쾌되어 퇴원했다.

 

코로나 알리미 바로가기

 

 

▶현재 중국 상황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가 490명에 이르렀고, 누적 확진자가 2만 4,000명을 넘어섰다.

 

일일 사망자 및 확진자의 증가율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우한의 한 아동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로부터 태어난 생후 30시간이 된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아, 신생아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한편 중국의 한 연구팀은 중국 내 신종 코로나 유행기가 16일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러시아 보건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개발에는 적어도 8~10개월이 걸릴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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