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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언어란 표정이나 동작, 행동을 통한 강아지의 표현 수단을 의미한다. 

강아지의 언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의도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때에는 상대가 강아지든 사람이든 의사표현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불안감이나 좋지 않은 몸 상태가 무의식중에 나타나는 것이다.

 

 

다음은 ‘강아지의 행동으로 알 수 있는 표현 9가지’다.

1. 눈을 바라본다

→ 상대를 좋아한다는 표현

※강아지의 세계에서 눈을 지그시 바라보는 것은 상대에게 겁을 주거나 싸움을 걸 때 사용하는 강아지의 언어다. 하지만 반려인 또는 친한 관계의 대상이라면 상대를 좋아한다는 표현이다.

2. 배를 보이고 눕는다

→ 기분이 좋고 아주 편안하다는 표현

3.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 다음의 말을 기다리고 있다는 표현

4. 사람의 얼굴을 핥는다

→ 관심을 받고 싶어 응석을 부리는 표현

5. 꼬리를 곧게 세운다

→ 전의와 우월감을 드러내는 표현

6. 급한 상황에서 하품을 한다

→ 상대가 진정하기를 바라는 표현

7. 몸을 크게 턴다

→ 기분을 전환하고자 하는 표현

8. 코를 날름 핥는다

→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하는 표현

9. 몸을 긁는다

→ 스스로를 위로하는 표현

 

출처 『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엮음,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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