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터키 이스탄불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찍힌 사진이 화제다. 



화제가 된 사진 속에서는 어미로 보이는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입에 물고 직접 병원 응급실을 찾고 있다.


해당 사진은 SNS 상에서 수차례 공유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 사연은 언론을 통해서 소개되기도 했다.


이스탄불 지역 언론에 따르면, 의료진이 새끼 고양이의 상태를 살펴보는 동안 병원관계자들은 어미 고양이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음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한편 새끼 고양이를 진료한 의사는 어미 고양이의 우려와는 다르게 건강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어미 고양이도 건강했다고 덧붙였다.



SNS뿐 아니라 언론을 통해 이 사연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모성을 보여준 어미 고양이에게 응원을 보내면서, 두 고양이를 따뜻한 마음으로 친절하게 보살펴 준 의료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출처 Twitter / Merve Özcan


반응형
반응형


보통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직접 마주할 때면 넋을 잃고는 한다. 잠깐의 시간을 두고 상황 파악이 되면, 그제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건 일반적인 수순처럼 보인다.


그러나 만약 사랑하는 대상이 몸 전체에 빨간 액체를 묻히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면?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한 반려인은 반려견인 Gody와의 에피소드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그가 Gody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올린 사진은 여러 의미로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Gody는 안경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바닥에 누워 마치 큰일을 당한 것처럼 누워 있었는데, 아이의 몸에는 빨간 액체가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해당 사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을 대부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려인은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과 함께 사람들의 의문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제 태어난 지 2개월이 된 웰시코기 Gody는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지면서 노는 것이 일상이다. 그래서 Gody의 몸은 자주 지저분해진다고...



그날은 가게 한편에 '용과'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용과를 본 Gody는 어김없이 호기심이 발동했다.


반려인이 이어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Gody의 몸 곳곳에 용과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Gody는 과일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한편 반려인의 말에 따르면 Gody는 평소 '죽은 척'을 많이 한다.

이말인즉, 아이의 잠자는 모습이 마치 죽은 듯이 자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Gody의 숙면은 '장소불문, 시간불문' 어디서든 이루어진다!


여기, 널브러진 수박 위에 한껏 널브러진 것 좀 보시라!



출처 Facebook / candythecorgiofficiall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반응형

 

"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우리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이 말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집안에 강아지가 발을 들이는 순간, 그 가정에는 많은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주 가끔 두눈을 질끔 감게 만드는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강아지와 함께하는 대부분의 시간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생각지도 못한 행동과 눈빛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하는 강아지들은 우리 삶의 활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음은 외국의 한 동물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보면 웃을 수밖에 없는 사진들이다. (비반려인이라도 상관없다.)

 

 

앞의 사진들을 보고 웃었던 사람이라면, 아마 그만큼 강아지와의 공감대가 형성됐거나 형성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뜻이 아닐까?

 

(더 많은 사진은 동물 전문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반응형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떠한 연유인지 개 한 마리가 끈적한 타르에 뒤덮여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마을의 한 주민이었다.

 


곧이어 동물구조단체 'Proyecto 4 Patas'와 마을 주민들이 개의 주위로 모여들었다.

 


한편 아이가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 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다만, 아이의 몸을 덮은 타르가 이미 굳어진 상태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우선 개가 움직일 수 있도록 굳은 타르를 걷어내야 했다.

 


타르로 뒤덮인 아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눈도 뜨지 못했다. 또한 한동안 타르의 독성성분에 노출된 아이는 목숨이 위독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 포함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 그리고 일부 타르를 벗은 아이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동물센터로 이송됐다.

 


동물센터로 이송된 아이를 주위로 자원봉사자들이 둘러쌌다. 봉사자들은 식물성 기름을 개의 털에 문질러 굳은 타르를 닦아냈다.

그렇게 타르로 뒤덮인 개는 서서히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눈을 뜬 개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몸에 흡수된 독성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개는 한동안 센터에서 생활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도움을 받은 개 알로에(Aloe).

현재 알로에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출처 Facebook / Proyecto4Patas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반응형

 

핀란드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Valtteri Mulkahainen의 평소 취미는 사진찍는 것이다.

지난 6년 동안 많은 야생동물을 찍었던 Valtteri는 특이한 장면들을 마주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의 사진은 특이한 장면들 중 하나다.

 

 

지난 2013년 6월경, Valtteri는 숲에서 어미로 보이는 곰 한 마리와 세 마리의 새끼 곰을 마주했다.

그런데 그가 본 새끼 곰들의 행동은 무언가 특이했다.

그 모습은 마치 손을 잡고 빙빙 돌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

 

 

실제 곰들을 마주한 Valtteri는 그때를 회상하면서 "새끼 곰들은 마냥 어린아이 같았다. 서로 장난을 치면서 놀던 새끼 곰들은 갑자기 뒷다리로 일어서서 서로를 밀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은 마치 둥그런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Valtteri는 한동안 그 자리에서 숨죽여 곰 가족을 관찰했다.

 

 

세 마리의 새끼 곰들이 옹기종이 모여 놀 때, 뒤에서 이를 지켜보는 어미 곰은 흡사 여느 엄마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실제 핀란드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곰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곰은 'Lapland'라는 지역에서 살고 있다.

 


또한 Valtteri가 포착한 특이한 곰의 모습 중 하나는 '기도하는 곰'이다.

뒷다리로 서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하늘을 응시하는 눈빛은 곰의 탈을 쓴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출처 Instagram / valtterimulkahainen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반응형

 

매일 아침에 일어난 우리는 비슷한 시간, 비슷한 공간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반복되는 하루의 지루함을 이겨 내는 것이 마치 인생의 일과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잠시라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상황별 강아지 사진 모음!

 

암을 이겨낸 강아지. MuRDlwThrTurtlw

 

GallowBoob

 

mayaxs

 

BufordTeeJustice

 

fourNtwentyz

 

Tempest-Frost

 

잠시 우체국에 들르기 위해 반려견에게 자신의 점퍼를 감싸주는 여성. Kristina Hollie

 

시각·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강아지와 강아지의 집에 오게 된 위탁 고양이. Sherios-Shenanigans

 

Suprovation

 

friablesoul

 

IQCrash

 

Oxide_Sickness

 

Senji06

 

vinkulelu

 

SleepingFoots

 

잃어버렸던 강아지와 재회한 소년. April Elizabeth Licata

 

jphoto0

 

Pronay7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반응형

 

Romain과 Sabrine 부부가 Gringo를 만났을 때, 아이는 3개월이 된 새끼 고양이였다.

부부는 처음 Gringo를 보았을 때를 회상하며 아이를 보자마자 특이한 외모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내 새끼 고양이의 잔망스러움에 반해 버렸다.

 

 

실제로 Gringo를 본 사람이라면 아이의 외모에 눈길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Gringo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수염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일으키는 동시에 귀여움에 웃음을 짓게 만든다.  

 

 

Gringo가 조용히 앉아 멀뚱하게 쳐다보는 모습은 마치 집을 지키는 귀여운 보안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Gringo는 처음 부부의 집에 들어왔을 때, 단번에 친해진 고양이 친구가 있다.

고양이 Milko는 Gringo를 처음 보고 살짝 예의주시 하더니 금세 가까워졌다.

 

 

그날부터 두 친구는 떨어질 수 없는 절친이 되었다.

지금도 두 친구는 매일 집 주위에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Romain은 평소 Gringo의 잔망스러움에 대해서 말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Gringo는 커튼을 타거나 집 안팎을 뛰어 다니면서 늘 하루를 활기차게 보낸다.

또한 Gringo는 미어캣처럼 두 발로 자주 서 있고, 이러한 자세를 한동안 유지하기도 한다고...

 

출처 Instagram / gringomoustachecat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반응형

 

강아지에게 공은 뗄 수 없는 장난감이다.

강아지들에게 있어 반려인과 함께하는 공놀이는 세상 재밌는 시간이다.

그리고 최근 공을 가지고 노는 특별한 강아지가 화제다.

 

 

뉴욕에 사는 6살 골든 리트리버 Finley는 보통 강아지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공놀이와는 사뭇 다른 방법으로 공놀이를 한다.

 

 

Finley가 한번에 입에 넣은 테니스공의 최대 개수는 6개다. 하지만 이 기록은 아직 기네스북에 공식화되지 않았다.

현재 강아지가 테니스공을 입에 넣은 기네스북 기록은 2003년 Augie가 세운 '5개'다.

 

 

Finley가 반려인을 만나게 된 건 태어난 지 10주가 막 되었을 때였다.

아기 때의 Finley는 여느 강아지와 다를 바 없이 평범하게 공놀이를 했다. 

 

 

그리고 Finley의 이 특별한 재능은 2살 때부터 발휘되기 시작했다. 당시 Finley는 테니스공 4개를 가뿐히 넣었다.

이후 Finley는 혼자서 하나하나 연습하더니 언제부터인지 테니스공 6개까지 입에 넣었다.

 

 

Finley의 반려인은 아이의 특별한 재능이 담긴 영상을 SNS에 올렸다. 그리고 해당 영상은 단번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Finley는 전 세계적으로 31,500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 / finnyboymolloy   

 

▶해외 동물 이야기와 백과는 매일 업데이트됩니다.

티스토리: 애니멀이즈
페이스북: 애니멀이즈
트위터: godditcat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