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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 사는 Maxx Chewning이 Dood의 첫 번째 생일을 위해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텍사스 한복판에 Dood의 생일 축하 전광판을 띄우는 것!

Maxx Chewning가 해당 전광판 광고 업체에 Dood의 생일 축하 이벤트를 문의했을 때, 업체 측은 난생 처음 들어보는 이벤트에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내 독창적이고 재밌을 것 같은 이 이벤트에 적극 협조하며 즐거워했다고...

 

 

사실 Maxx Chewning가 기획한 이 이벤트를 두고 주변 지인들은 “강아지 생일 축하 전광판을 해 주는 업체가 있을까? Dood가 그 전광판을 보고 좋아할까?”하는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Maxx Chewning “나는 여자친구가 없어서 돈을 많이 쓰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Dood을 위해 돈을 쓰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모르겠다.”며 “Dood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은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Dood의 생일 당일, Maxx Chewning는 그날의 이야기를 모두 영상으로 담았다.

먼저 그는 Dood와 함께 아침 산책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잠시 건강 체크를 했다.

 

 

그리고 차를 타고 스타벅스로 가서 퍼푸치노(puppuccino) 한 잔하고, 텍사스 한복판에 띄운 Dood의 생일 축하 전광판을 감상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Maxx Chewning가 특별히 주문 제작한 생일 케이크를 함께 먹었다.

그리고 소화 시킬 겸 공놀이를 신나게 즐겼다.

 

 

해가 저물고...

Dood의 생일 축하 전광판을 다시 한 번 감상한 뒤, Dood가 좋아하는 반려동물 용품 매장을 찾아 생일의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지금, Maxx Chewning는 Dood의 두 번째 생일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 / maxxchewning 
        Youtube / Maxx Chew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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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머리발!"이란 말처럼 머리발은 실로 대단하다!

앞머리 하나로 몇 살은 어려 보이거나 스타일에 따라 인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말은 사람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진가 Grace Chon은 미용한 강아지들의 모습에 주목했다.

그가 만난 강아지들의 비포 앤 애프터를 만나 보자!

 

 

강아지들에 대한 반려인의 관심은 아이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인상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Grace Chon은 그동안 진행했던 강아지들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한데 모아 책으로도 출간했다.

그의 책은 아마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출처 Twitter / thegrace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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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이즈미르(Izmir) 지방에는 아주 특별한 강아지가 있다.

강아지의 이름은 Linda.

Linda는 자동 세차장에서 자주 목격된다.

 

 

Linda가 세차장에서 자주 목격되는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Linda의 독특한 습관 때문!

Linda의 습관은 트위터 유저 'Clint Falin'에 의해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Linda는 차에 거품 비누가 뿌려지고, 세 개의 솔이 움직이는 것을 파악한다.

그리고 솔이 Linda에게 다가올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다가 이내 몸에 솔이 닿으면 능숙한 움직임으로 위치를 잡는다.

한 발 들고 몸을 맡기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Linda가 얼마나 이곳을 방문했는지 유추할 수 있다!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Linda의 행방에 대해 많은 걱정을 표했다.

 

이에 영상을 제공한 유저 'Clint Falin'는 사람들에게 이 강아지의 비밀을 전해 주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Linda의 귀에 걸린 고리에는 아이가 어디에서 길을 잃었는지, 아이의 보호소가 어디인지에 대한 관련 정보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사실.

Linda는 이 지역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사'라고 한다!

 

출처 Twitter / Clint Falin
      Youtube / Egedesonsöz H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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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말로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오타쿠'라고 한다.

한국식 발음으로 변형된 말은 '오덕후', 줄여서 '덕후'라고 한다.

덕후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전문가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말로도 쓰인다.

덕후는 사람들에게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다. 댕댕이들의 세계에도 덕후가 존재한다.

치와와 잭슨(Jaxon)처럼!

 


13살 잭슨은 초록 악어 인형 'Greenie' 덕후다.

Greenie밖에 모르는 잭슨은 잘 때나 놀 때나 늘 옆에 두고 시간을 보낸다.

Greenie는 잭슨의 분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잭슨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Greenie가 단종됐다는 것!

 


유일한 Greenie을 품에 안은 잭슨의 모습에 반려인 Kelli Brown은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그녀의 묘수는 다음과 같았다.

바로 SNS를 이용해 잭슨의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실제로 반려인이 SNS에 잭슨의 소식을 알리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Greenie를 만드는 회사 직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Greenie를 찾아 나선 것이다.

SNS의 힘은 아주 놀라웠다!

 


한 달 후, 잭슨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노란 박스 안에는 Greenie가 촘촘히 쌓여 있었고, 한 편에 잭슨에게 보낸 카드 한 장이 있었다.

 


Kelli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Greenie에 쌓여 있는 잭슨의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출처 Twitter / Kelnk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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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Cotton이 구조되었을 때, 상태는 한눈에 봐도 심각했다.

옴과 진드기로 인해 눈을 뜨지 못할 정도였기 때문이다.

 

 

Animal Friends Project Inc의 설립자인 Carmen는 "Cotton는 앞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생활하는 데 있어 많이 무서웠을 거"라고 말했다.

구조된 Cotton는 항생제를 맞고,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집중적으로 치료받기 시작했다.

 

 

당시 털이 빠져 붉게 일어난 피부에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Cotton를 두고 평생 앞을 볼 수 없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수의사가 시력을 회복하더라도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소견을 냈다.

 

 

그렇게 꾸준히 영양분을 섭취하고, 집중치료를 받은 Cotton.

치료 기간을 거쳐 회복기에 다다르자 Cotton의 상태는 사람들의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마치 눈곱이 잔뜩 낀 것처럼 눈을 뜨는데 불편함이 있는 듯 보였지만, Cotton이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웠던 건 따로 있었다!

 

 

바로 Cotton의 양쪽 눈 색깔이 확연히 달랐던 것이다!

한쪽 눈은 푸른 파란색을, 다른 눈은 은은한 노란색을 띠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를수록 Cotton의 건강 상태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털이 뽀송뽀송해지고, 두 눈이 선명해졌기 때문이다.

Cotton은 이제 돌봐줄 가족만 찾으면 되었다.

그러나 Cotton의 평생 가족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가족은 바로 줄곧 Cotton을 간호해 왔던 Carmen이었다. 

Carmen는 Cotton의 옆을 지키고 있는 동안 이미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렸고, Cotton도 그런 Carmen에게 의지를 해 왔던 것이다.

그렇게 Carmen은 Cotton과 인연을 맺은 후, Animal Friends Project Inc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위험에 빠진 길냥이들을 구조하기 시작했다.

 


현재 Cotton은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사랑을 나누며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물 구조 활동을 박차게 하고 있는 Carmen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길냥이들도 증가하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출처 Facebook / Carmen Morales Wei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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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11살, 고양이 맥스(Max)는 뉴질랜드 Wainuiomata에서 왔다.

 

 

제이드 제퍼리(Jade Jefferies)가 맥스를 데려온 건 폐쇄된 펫숍에서였다.

아이를 막 데려왔을 때, 제이드는 2주간 맥스와 같은 방에서 생활해야 했다.

이 고양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드는 뜻하지 않게 신문을 보게 되었다.

일주일에 몇 번이나 자신의 집 마당에 누군가가 신문 배달을 했기 때문이다.

수상하게 여긴 제이드는 신문을 자세히 훑어보았다. 그리고 신문배달한 용의자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그 흔적은 바로 신문 곳곳에 이빨자국이 있었던 것!

 


그때부터 제이드는 맥스를 용의선상에 두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이드의 아들은 황급히 엄마를 불렀다.

그리고 아들이 가리킨 곳에서 범죄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의심이 확신으로 변한 순간이었다!

 

 


출처 Facebook / Jade Jeff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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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통통한 볼살일 것이다.

귀여운 외모에 순둥순둥한 성격을 갖고 있는 강아지 시바견.

그리고 여기 이목을 끄는 시바견이 있다.

 


그 아이는 바로 히로시마에 사는 9살 시바쿤(Shiba-Kun)!

사진을 통해 본 시바쿤의 일상은 훈훈, 귀염, 흐뭇 그 자체다.

여기에는 반려인의 재치도 한몫한다!

 


시바견 모찌 인형과 롤케이크, 물 위로 가로지르는 카누 등등.

시바쿤과 함께한 일상은 마치 포토북을 펼친 것처럼 생동감과 유쾌함과 흐뭇한 그것들을 느끼게 해준다.

 

 

간혹, 파티가 끝난 후 흥을 주체 못 해 사고를 치기도 하는 시바쿤이지만 그 모습마저 웃음 짓게 한다.

시바쿤의 반려인의 물건에는 대부분 시바견의 이미지를 딴 장식품이 달려있다.

 


그것들을 보더라도 시바쿤이 반려인의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추정할 수 있다.

 

 

재치만점 유쾌한 시바쿤의 일상은 오늘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출처 Instagram / shibainu_shibasab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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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을 때에는 각도의 중요성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표정의 중요성까지 얹어야 제대로 매력 발산할 수 있다.

바로 이 녀석들처럼!
 
카메라의 각도는 일단 포즈와 표정이 받쳐줘야 살아남는 법이다.

 

앞에서부터 malulani, maile, mauloa

 

이 세 마리의 냥이들은 일본에 거주하는 malulani, maile, mauloa이다.

 

 

세 친구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마치 "도~ 레~ 미~"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많이 연출한다.

 

 

이와 더불어 4살 친구 malulani와 mauloa 사이에 2살 maile가 껴있는 웃지 못할 장면이나 만세 포즈로 단잠에 빠져있는 느긋한 모습, 카메라 렌즈를 응시한 채 짓는 묘한 표정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카메라 각도는 단지 각도일 뿐, 포즈와 표정으로 승부하는 malulani, mauloa, maile.

 

 

아이들의 달달한 일상은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출처 Instagram / go_home_l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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