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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하는 반려인이라면 강아지가 구덩이를 파는 행동을 자주 볼 것이다. 

강아지가 구덩이를 파는 행동은 야외가 아닌 방안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강아지가 구덩이를 파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아지의 이러한 행동은 간단히 말해, ‘본능’이다. 

(과거 강아지들은 야외에서 사냥감을 잡거나 먹이를 숨기는 등 여러 이유로 구덩이를 팠다.) 



강아지가 구덩이를 파는 행동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심심해!”


강아지가 구덩이를 파는 행동은 한가할 때 흔히 하는 놀이다. 할 일이 없을 때 습관적으로 땅을 파는 것이다.


“스트레스 풀고 싶어!”


어떤 강아지들은 구덩이를 파는 데 재미를 붙이기도 한다. 

반면에 산책을 자주 못 하거나 반려인이 자주 집을 비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해소하고자 구덩이를 파기도 한다.



“덥다!”


더우면 몸을 식히기 위해 구덩이(흙)를 파기도 한다. 


“여기 숨겨놔야지!”


아끼는 장난감이나 좋아하는 간식처럼 소중한 것을 보관하기 위해 구덩이를 팔 때도 있다.

강아지가 구덩이를 파는 행동은 본성이다. 따라서 강아지의 이 같은 행동을 강압적으로 교정하려고 하면 오히려 아이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반려인은 강아지의 본능을 억제하려고 하지 말고, 이 본능을 잘 케어해주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어떨까.


출처 『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엮음,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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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은 혀에 있는 ‘미뢰’로 구별한다. 

사람의 혀에는 보통 미뢰가 약 9,000개 있다. 그에 비해 고양이의 미뢰는 약 800개이다. 즉, 고양이의 미각은 사람보다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인간과 고양이는 각각 다른 맛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과 맛없는 음식은 무엇일까? 



고양이에게 맛있는 음식?


보통 사람은 피로를 느낄수록 당분을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다. 사람에게 필요한 에너지원에는 당분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고양이의 경우는 당분이 아닌 단백질이다. 즉, 고양이는 단백질에 포함된 아미노산의 단맛을 더 강하게 느끼는 것이다.

고양이는 사람이 느끼는 당분의 단맛을 느끼지 못한다. 또한 그것을 소화시키지도 못한다. 

 

고양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


보통 고양이는 냄새를 통해 그 음식을 판단한다. 

다시 말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인지 그렇지 않은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음식의 모양이나 색깔이 이상한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 것처럼, 고양이는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다.



고양이가 먹지 않는 음식?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양이는 후각으로 음식을 판단한다.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가운 음식이 그러하다.


+고양이에게 감기가 위험한 이유!


고양이는 감기로 인해 코가 막혀 냄새를 잘 맡을 수가 없으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따라서 감기에 걸린 고양이는 점점 쇠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출처 『고양이 탐구생활』, 가토 요시코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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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은 ‘고양이는 자유롭게 밖을 돌아다니는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옛날 사람들은 ‘고양이는 집 주변의 쥐를 잡는 동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풀어놓고 키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때문에 거의 집에 갇혀 지내다시피 생활하는 고양이를 보면 불쌍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줄곧 실내에서 생활한 고양이에 한해서는 이러한 생각은 모두 ‘오해’다.

 

 

새끼 때부터 줄곧 집 안에서 생활한 고양이는 다 커도 밖에 나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집 안을 자신의 영역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필요가 없다면 움직이지 않는 동물이다.

때문에 집안에서 집사가 직접 먹이를 제공하고 위험요소가 없는 그곳에서 굳이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이 말인즉,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집사와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집사와 강한 결속 관계를 유지한다. 고양이는 이 유대 관계가 강할수록 행복하다고 느낀다.

 

 

창밖을 쳐다보는 고양이

한편 고양이가 창밖을 보고 있으면 사람들은 고양이가 밖에 나가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고양이가 단지 자신의 영역 외부를 감시하고 있는 것뿐이다.

만약 창문이 열려 있을 경우, 어릴 때에는 호기심에 나가려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때에는 열린 창으로 고양이가 밖으로 나갔다고 해도 근처의 구석진 곳에 숨어 있을 뿐이다.

창밖은 자신의 영역을 벗어난 곳이라서 불안하기 때문이다.


참조 <고양이 탐구생활>, 가토 요시코, 알에이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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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에게는 야생에 살던 시절부터 지녀온 본능적인 욕구가 있다.

이 욕구들은 습성이라는 형태로 드러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의 습성을 알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강아지의 본능적인 욕구는 총 4가지이다.

 

 

1. 냄새를 맡는 습성

강아지들은 후각이 뛰어나 오랜 옛날부터 냄새를 맡음으로써 정보를 수집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해 왔다.

처음 만나 강아지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 행동은 상대에 대해 알고 싶다는 호감의 표현이자 강아지들 사이의 인사법이다.

 

2. 여기저기 배설하는 습성

산책 도중, 여기저기 소변을 뿌리는 행위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함이다.

원래는 무리의 우두머리 수컷이 하는 행동이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강아지들의 자기과시이자 암컷에게 보내는 신호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3. 에너지를 발산하고자 하는 습성

야생에서 살던 옛날의 강아지들은 야산을 돌아다니며 사냥을 했던 동물이다. 강아지들에게 아직 이러한 본능이 남아 있어 시시때때로 에너지를 발산하려고 한다.

반려동물로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된 강아지들이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산책과 놀이 등으로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면 스트레스가 심해져 수명까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4. 안전한 공간을 찾는 습성

강아지들은 본래 안전한 땅속 굴을 거처 삼아 쉬거나 새끼를 키웠다.

강아지는 안심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려는 습성이 있다.

 

출처 『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엮음,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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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가까운 관계의 사람이라면 ‘냥냥펀치’를 날리는 모습을 목격했을 것이다.

또한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온라인상에서 오고가는 짤로 접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고양이는 물건을 보고 냥냥펀치를 날리는 걸까?

 

 

고양이가 앞발로 물건을 툭툭 건드는 이유는 '수상한 물건'이 내 영역에 있기 때문이다.

이 수상한 물건은 대개 리모컨이나 청소기 등이다.

고양이에게 이러한 물건은 무섭다고는 할 수 없지만 무시하고 지나치기엔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고양이는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는 식으로 물건을 툭툭 건드려보고, 반격을 대비해 뒤로 물러날 준비를 한다.

그리고 물건이 미동도 하지 않으면, 고양이는 다시 한 번 공격을 해본다.

이때에는 냥냥펀치를 날리며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냥냥펀치에도 상대가 변하지 않으면 고양이는 안심을 하고 그 물건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고양이들의 이 같은 행동은 야생에서 비롯된 ‘본능’이다.

보통 야생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상대를 움직이게 한 후에 움직이는 동물이 자신의 먹잇감인지 아닌지를 판단한다.

 

출처 『고양이 탐구생활』, 가토 요시코 지음, 알에이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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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 따르면,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사람의 언어를 적어도 200단어 이상 이해할 수 있다.

더군다나 복합어일 경우에도 강아지가 고릴라보다 더 많은 수의 단어를 이해한다는 학설도 있다.

"정말 강아지는 사람의 언어를 이해할까?"

 


강아지는 사람의 몸짓과 눈빛만으로도 언어를 이해한다.

사람은 의사소통을 할 때 말과 목소리에 의존하지만, 관찰력이 뛰어난 강아지는 경험을 단어와 연결시켜 이해하는 것에 능숙하다.

다시 말해 즐거운 순간을 연상시키는 단어를 들으면 눈을 반짝거리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강아지는 주로 보디랭귀지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사람의 목소리에 담긴 뉘앙스나 분위기를 감지하는데 뛰어나다.

반려인이 보이는 약간의 몸짓이나 눈빛을 보고 현재의 상황과 분위기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도 한다. 

 

 

강아지는 가족이 다투고 있으면 구석에서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다가가 싸움을 말리려는 것처럼 얼굴을 핥는다.

이는 가족 간에 흐르는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표정, 목소리 등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스스로 사람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다.

따라서 강아지가 사람의 상태를 인지하는 것은 그 사람의 목소리가 가진 뉘앙스나 몸짓이다.

그리고 강아지는 그것이 불러일으키는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연결시켜 현 상황을 파악한다. 즉, 눈치가 빠른 것이다.

또한 강아지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과 분위기도 인지한다. 자신에 대해 칭찬을 하는지 험담을 하는지 구별한다는 것이다.

 

우리 강아지는 항상 반려인의 말을 유심히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출처 『강아지 탐구생활』, 요시다 에츠코 지음, 정영희 옮김, 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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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비만도 알아보는 방법!

 

 

우리 강아지가 과체중인지 확실히 모르겠다면 다음의 방법으로 확인해 보자.

 

1. 네 발로 서 있는 강아지의 정면에 서서 몸매를 살펴본다. 이때 강아지의 갈비뼈 뒤로 복부가 약간 들어간 것이 명확하게 보여야 한다.

2. 네 발로 서 있는 강아지를 위에서 봤을 때, 건강한 강아지는 몸이 모래시계 모양을 이루고 허리가 확실하게 구분된다.

3. 손가락으로 강아지의 등을 지나 갈비뼈를 만져보자. 이때 갈비뼈 하나하나를 손으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결과

 

저체중인 강아지

갈비뼈와 골반 뼈, 요추가 튀어나와 있다.

 

날씬한 강아지

축적된 지방이 많지 않고, 갈비뼈를 쉽게 느낄 수 있다.

옆에서 보면 복부가 흉부에 비해 몸에 탄탄히 붙었으며 위에서 내려다 보면 모래시계 모양이다.

 

과체중인 강아지

허리선이 겨우 보이고 엉덩이와 요추 부위에 축적된 지방이 눈에 띈다.

갈비뼈를 손으로 겨우 느낄 수 있다.

 

비만인 강아지

엉덩이와 목, 다리, 척추에 붙은 지방이 눈에 띈다.

 

출처 『강아지가 좋아하는 모든 것』,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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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대체로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다.

고양이 기호에 가장 잘 맞는 것은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또한 사람에게 안전한 음식과 약물이라도 고양이에게는 극히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음은 수의 영양학자들과 독성학자들이 절대 고양이에게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식품과 음료들이다.

 

1. 익히지 않은 생선이나 육류

고양이에게 날생선, 즉 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

애초 익히지 않은 생선과 육류는 절대 주면 안 된다.

회는 고양이에게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익히지 않은 생선고 육류를 냉장보관하지 않을 경우, 고양이에게 구토와 설사를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서식할 수 있다.

또한 날생선에 함유된 효소는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티아민, 즉 비타민 B1을 파괴할 수 있다.

 

2. 익히지 않은 달걀

익히지 않은 달걀에 살모넬라균과 기타 기생충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고양이에게 구토, 설사, 탈수, 심하면 췌장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3. 익힌 뼈

고양이의 치아보다 단단한 것은 그 어떤 것도 주지 말자.

치아가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잘게 부서진 뼈 조각은 고양이의 장관을 막아 질식이나 장 천공을 일으킬 수 있다.

 

 

4. 육류 지방

육식동물인 고양이와 함께 고기를 먹고 싶다면, 기름기를 제거한 뒤 작은 조각으로 잘라 따로 준비해 놓자.

그리고 고양이가 달라고 조르지 않을 때 그 보상으로 이 고기를 주자.

고기에 붙은 지방이나 녹아서 흐르는 기름을 주면 안 된다.

이러한 지방은 고양이에게 구토, 설사, 췌장염으로 악화될 수 있는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5. 우유

고양이에게는 우유도 금지 식품에 포함된다.

어쩌다 한 번, 소량의 우유를 섭취할 경우 별 탈 없는 고양이도 있지만 고양이의 소화계는 젖 먹는 새끼 고양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유당을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고양이에게 매일 우유를 주면 설사와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6. 아보카도

아보카도와 관련해서 고양이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퍼신'이라는 성분이다.

이는 아보카도라는 식물 전체에서 발견되는데, 고양이가 퍼신을 섭취할 경우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다.

 

7. 양파, 파, 마늘

고양이는 사람과 달리 양파와 각종 파, 마늘 등을 대사하지 못한다.

고양이의 위장 장애와 용혈성 빈혈로 악화될 수 있는 적혈구 파괴가 일어난다.

 

 

8.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

고양이가 호기심이 많다면 커피에 입을 댈 수도 있다.

하지만 커피처럼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고양이는 불안증, 심박동수와 호흡수 증가, 근육의 떨림,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9.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고양이에게 질식, 구토, 설사를 일으키며 심지어 마비를 일으키기도 한다.

 

10. 익히지 않은 빵 반죽

반죽 안에 든 효모 때문에 고양이의 복부가 부풀어 올라 팽창할 수 있다.

고양이의 위 안에서 효모가 발효되면 술에 취한 것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11. 알코올

티스푼으로 두 숟갈 분량의 위스키로도 고양이는 간에 손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그러므로 맥주, 와인, 독주 등 술이란 술은 모두 고양이가 찾지 못할 곳에 보관하자.

앞의 심각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고양이는 술을 마시면 취하고 어지럼증을 느끼며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 또한 구토물이 폐로 역류할 수도 있다.

알코올은 협응성을 떨어뜨리므로 고양이가 부상을 입을 위험도 증가한다.

 

12. 초콜릿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위험한 유혹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다행히도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는 수용체가 적어 단 음식에 끌리지 않는다.

하지만 초콜릿은 고양이에게도 예외없이 위험한 식품이다.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섭취하면 고양이는 심박동수 증가, 혈압 상승, 떨림,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출처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보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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