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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강아지 겉모습이나 냄새, 배설물 상태를 확인해 두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 사소한 사항을 전부 확인해 두어 수의사에게 전달하면 더욱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우리 강아지의 건강은 어떨까?

평소 강아지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관리하자!



눈곱은 다양한 병의 신호다. 

특히 노란색이나 검은색 눈곱은 주의해야 한다.

눈을 제대로 못 뜨고 게슴츠레 끔벅거리는 등의 상태라면 고통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앞발로 계속해서 눈을 긁는 것은 가렵다는 표시!)



콧물의 양과 색깔, 질감이 평소와 다를 때나 재채기가 이어질 때, 코피가 나올 때는 몸의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러나 코가 마르는 현상은 질병과 거의 상관없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입 

입이나 치아에 병이 있을 때나 내장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입 냄새가 지독해지고 다량의 침이 나온다.

음식물을 씹는 방식이나 먹는 속도 등 먹는 모습이 평소와 다르면 질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할 수 있다.



귀 안에서 악취가 난다면 귓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귀에서 아픔이나 가려움 같은 불쾌감을 느끼면 강아지는 귀를 긁거나 머리를 흔들어댄다.

귀 뒤쪽에 털 뭉침이 생겨 있다면 강아지가 그곳을 자주 긁고 있다는 증거다.



배설물

배설물은 강아지 몸 상태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척도!

식사를 바꾸지 않았는데 설사나 변비가 계속되거나 소변 횟수와 양이 평소와 다를 때는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생각해야 한다.

특히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

하루만 대응이 늦어도 생사를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진찰받자!


출처 『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엮음,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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