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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행동들이 딱 댕댕이를 떠올리게 하는 고슴도치가 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

그 주인공은 일본에 사는 각각 4살과 2살인 Uni와 Toro다.

 

UniUni

ToroToro

 

이 도치들의 행동을 보면 댕댕스러움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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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ㅤ The air was dry and the room was like a skate rink. ⛸😳💦 ㅤㅤㅤㅤㅤㅤㅤㅤ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ツルツルする〜 」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今日のフィギュアスケートでは、羽生選手と宇野選手が最後まで踏ん張って、とても素晴らしい演技に感動しました。実は帰省前に部屋んぽをしていたとき床が乾燥していて、うにさんもスケートをしてるようにツルツルと滑っておりました。別の意味で華麗な滑りを見せる うにさんです。 . そして #まるっと小動物展 in名古屋は明日が最終日になります!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飼い主の手伝いも虚しく大の字😳💦 #さすがに危ないのでこのあと部屋んぽをやめました #東京に戻ったら床磨かなきゃ! #羽生選手宇野選手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田中選手もお疲れ様でした✨ #うにのお散歩シリーズ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ㅤ
* #はりねずみ #ハリネズミ #hedgehog #hedgie #刺猬 #刺蝟 #고슴도치 #igel #erizo #riccio #еж #hérisson #ouriços #siili #petstagram #funnypets #weeklyfluffy #hedgehogsofinstagram #エキゾチックアニマル #フワモコ部 #ふわもこ部

Uni & Toro / うに&とろ(@uni_desu)님의 공유 게시물님,

 

 

Uni는 쌓인 담요나 소파를 보면 열정적으로 파기 시작한다.

파는 중에는 쩍벌도치가 되어도 멈춤이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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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 ▻🎶 (*音が流れます) Uni's grooming🦵🏻✨✨✨ . . うに「あぁーーーーー…」 . グルーミングをするとき、脚の動きが段々とゆっくりになっていく うにさん。そんな仕草が “オヤジ女子”っぽい うにさんです。 . #哀愁漂うグルーミング✨ #脚とお尻だけはセクシー🦵🏻🍑💕 #39歳オヤジ女子結婚歴あり #みたいな #ハリオヤジ女子 うに #うにのお尻シリーズ #うにとろコンビ . . . #はりねずみ #ハリネズミ #hedgehog #hedgie #刺猬 #刺蝟 #고슴도치 #igel #erizo #riccio #еж #hérisson #ouriços #siili #petstagram #funnypets #weeklyfluffy #hedgehogsofinstagram #nohedgehognolife #petscorner #petstagram #ふわもこ部

Uni & Toro / うに&とろ(@uni_desu)님의 공유 게시물님,

 

 

부드러운 수건을 입에 물고 제 집으로 쏜살같이 뛰어가거나 뒷발로 등을 시원하게 긁는 등 도치들의 행동은 흡사 댕댕이를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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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x relax massage 🤤✨✨✨ . 「zzzzzzzzzzzzzzz…ハッ‼」 . 動画とは関係ないですが、3日の深夜に実家から東京へ帰ってきたとき、部屋の中が冷え込んでいたので、しばらく飼い主の服の中(お腹の上)でお互い暖をとっていたうにさんと飼い主。 「はぁ♡うにちゃん、あったかいね〜♡」と幸せに浸っていた飼い主でしたが、飼い主のお腹の上に何のためらいもなく豪快にオシッコを放出していました。 そりゃあったかいわ…と正月早々に ぽかぽかオシッコを浴びながら思った飼い主です。 動画は、気持ち良さそうに寝てたので手を触ったところ、爪切りされると思って警戒した うにさんです。 . #移動中は何度もトイレで遊んでたのに突然もよおした模様🤔💦 #何のためらいも前触れもなく勢い良く出てて驚いた😂 #飼い主は一瞬ポカポカの状況にすごい興奮と幸せを感じてしまいました苦笑 #変態発言すみませんand正月早々汚い話ですみません😆💦 #うにさんをお迎えしてから2回目のオシッコ粗相 #全てのオシッコを着ている服で必死に受け止めた2018新春🎍✨ #うにのネムネムシリーズ . . . #はりねずみ #ハリネズミ #hedgehog #hedgie #刺猬 #刺蝟 #고슴도치 #igel #erizo #riccio #еж #hérisson #ouriços #9gag #petstagram #funnypets #weeklyfluffy #hedgehogsofinstagram #エキゾチックアニマル #フワモコ部 #ふわもこ部

Uni & Toro / うに&とろ(@uni_desu)님의 공유 게시물님,

 

 

마사지를 받고 있는 도치의 풀린 눈은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선이 따로 없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나른한 모습은 Uni와 Toro의 트레이드 마크다.

한 번 잠들면 세상 모르게 꿈나라에 가 있는 Uni와 Toro.

 

T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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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 love a shaky vehicle. 🚙😪💕 . . うに「この揺れが心地いいの…zzz」 . 明日は、うにさんと とろちゃんを連れて、今年最後の定期検診へ行ってこようかと思います。 動画はちょうど一ヶ月前の定期検診へ向かう車の中。相変わらずタプタプボディをブルブル言わせていた うにさんです。 . #マッサージをするとお腹丸出しでブルブル😪💕 #ちょっと起きたので毛布をかけなおしたらブチャ顔に😅 #その前になんでペロペロしたのだろう😛 #うにとろコンビは車酔いしなくて助ります🚘🏥✨ #我が家もお友達ハリちゃんに恥じないようにお世話を頑張ります #人もハリちゃんも穏やかに過ごせますように✨ #うにのネムネムシリーズ #うにとろコンビ . . . #はりねずみ #ハリネズミ #hedgehog #hedgie #刺猬 #刺蝟 #고슴도치 #igel #erizo #riccio #еж #hérisson #ouriços #siili #petstagram #funnypets #weeklyfluffy #hedgehogsofinstagram #エキゾチックアニマル #フワモコ部 #ふわもこ部

Uni & Toro / うに&とろ(@uni_desu)님의 공유 게시물님,

 

Uni는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숙취를 취한다.

이 두 친구가 잠에 취하면 건드려도 절대 일어서는 법이 없다.

 


출처 Instagram / uni_desu

(uni_desu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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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가 처음 발견된 곳은 미국 남부 텍사스 인근 거리였다.

한 부부에 의해서 발견된 Ana는 피부가 벗겨져 우수수 떨어질 만큼 영양부족 상태였다.

부부가 Ana를 구조하려고 할 때, 아이는 심하게 경계를 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부부는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구조된 Ana는 긴장이 풀렸는지 경계심을 풀고 무척 부끄럼을 타는 어린아이처럼 사람들에게 자신을 맡겼다.

검사 결과는 예상대로 매우 나빴다.

 

 

1~2살로 추청된 Ana는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 옴이 심하게 걸린 상태였다.

구부정거린 모습의 Ana의 사진은 당시 아이의 상태가 어땠는지 조금 짐작할 수 있다.

 

 

Ana의 상태가 심각함에 따라 바로 치료가 감행되었다.

몇 주 간, 수의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집중 치료와 보살핌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 끝에 Ana의 털이 서서히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거칠었던 피부가 반들거리며 털이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Rescue Dogs Rock NYC의 관계자는 "힘든 치료 과정을 거친 Ana는 점점 건강 상태가 좋아져 뉴욕으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Ana는 많은 친구들에게 친절하며 사랑스러운 친구이기를 자처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출처 Facebook / Rescue Dogs Rock NYC

(Rescue Dogs Rock NYC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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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South Carolina 국경 지대에 있는 조지아 관광 안내소에서 의문의 강아지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조지아 관광 안내소 직원이었다. 그는 강아지 소리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

소리를 따라간 곳은 쓰레기 통 안이었다.

그 안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반짝이는 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강아지는 대략 2.5kg 되는 치와와 종이었다.

 

 

그는 떨고 있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동물 자원봉사를 했던 동료에게 찾아갔다.

곧이어 그들은 강아지를 데리고 인근 병원을 찾았다.

수의사는 그 지역에 일주일간 비가 왔기 때문에 아이의 몸이 젖어 저체온 상태라고 전했다. 먹은 것이 없어 강아지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Caroline'라는 이름을 얻은 강아지는 몸에 마이크로칩이 없었다. 발견 장소에도 CCTV가 없어 범인 추적이 불가능했다.

 

 

Caroline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위탁가정으로 옮겨졌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Caroline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에너지 넘치는 Caroline에게 세 마리의 친구들도 생겼다.

 

 

Caroline의 안타까운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자 세계 여러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전화와 글을 통해 응원을 보냈다. 

또한 Caroline을 위한 사료와 간식 등 선물 공세가 이어졌으며, 평생 가족으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사람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출처 Facebook / Hart County Animal Rescue

(Hart County Animal Rescue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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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경력 17년 차인 존 스텔(John Stessel)은 그동안 창의적인 마술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런 그가 롭 블리스(Rob Bliss) 감독과 TBS와 협업해 재밌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프로젝트는 뉴욕의 헴스테드 동물 보호소(Town of Hempstead Animal Shelter)를 찾아 많은 동물들에게 마술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강아지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어떤 강아지는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에 혼란스러워하거나 춤을 추기도 했다.

이렇게 흥분하는 강아지와는 반면, 어떤 강아지들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무시하기도 했다.

 

 

존 스텔이 진행한 이 프로젝트의 취지는 사실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함이었다.

다시 말해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선한 심성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더불어 아이들의 다양한 개성을 보여 주고, 가능한 한 빨리 평생 가족을 만나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제작되었다.

 

보호소라는 시설에 있다고 해서 어떠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제작된 영상.

이 영상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재미는 물론, 선한 취지까지 모두 성공했다며 극찬을 보냈다.

 


출처 Facebook / John Stessel

(John Stessel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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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15일, 고양이 사울(Saul)은 비 오는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서 헤매고 있었다.

사울은 한눈에 보기에도 걸음이 불편해 보였다.

처음 사울을 목격한 사람은 즉시 영국 동물 구조단체인 RSPCA에 연락을 취했다.

연락을 받은 RSPCA는 바로 출동했고, 길 위에서 어슬렁거리는 사울을 발견했다.

그리고 사울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검진 결과, 사울은 턱과 이에 심한 손상을 받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RSPCA 소속 수의사는 고양이가 부상당한 것으로 봤을 때, 길을 방황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사울의 몸에는 삽입된 마이크로칩이 없었다.

 


부상당한 사울의 모습은 흡사 불만이 가득한 것처럼 보인다.

특별한 표정 때문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사울은 사실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순수한 친구다.

아이는 인형 하나에 눈길을 빼앗겨 자리를 뜨지 못하거나 사람이 안으면 그 품에 가만히 자신의 몸을 맡기기도 한다.

 


사울의 별명은 '냥이 2.0'이다.

'냥이 2.0'은 사울의 가족이 될 사람이 아마도 이 매력적인 아이로 인해서 살아갈 힘이 생길 거라고 해서 붙여졌다. 

 

 

RSPCA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누구든 사울과 함께 있으면 삶의 동력이 생길 만큼 아이가 주는 영향력은 대단히 클 거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출처 RSPCA

(RSPCA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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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남아프리카에 사는 Simone Serfontein은 나무에서 떨어진 아기 다람쥐를 발견했다.

아기 다람쥐는 Simone의 손바닥보다 작은 정도의 크기였고, 아직 털이 나지 않아 불그스름한 피부를 갖고 있었다.

Simone은 야생동물이지만 간호가 필요한 아기 다람쥐를 밖에 홀로 내버려둘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아기 다람쥐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돌보기로 결심했다.

그는 아기 다람쥐에게 Dingetjie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매 시간마다 먹이를 주며 상태를 살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하나둘 자란 털은 아이의 불그스름한 피부를 덮고, Dingetjie는 이곳저곳을 뛰어다닐 정도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Dingetjie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자 Simone은 이제 아이를 야생으로 보내야 할 때가 왔음을 인지했다.

그렇게 그는 아쉬운 마음을 접고 Dingetjie와 이별을 준비했다.

그날이 오고 Simone은 Dingetjie과 함께 집 밖으로 나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는 Dingetjie를 밖에 두고 혼자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이별을 한 듯 보였다.

그러나 뜻밖의 상황이 일어났다.

Dingetjie가 그의 집으로 찾아온 것이다!

 

 

그때부터 Dingetjie는 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만 되면 Simone의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의 이 같은 일과에 Simone은 Dingetjie가 마음대로 집을 오갈 수 있게 배려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Dingetjie에게 묘한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게 되었다.

바로 Dingetjie의 배가 볼록해진 것이다.

Dingetjie가 임신을 하자 처음엔 당황스러웠다는 Simone.

그러나 이내 Dingetjie와 태어날 새끼를 위해 집에서 둥지를 만들기로 했다.

나무 대신 화장지를 이용해 만든 둥지는 Dingetjie가 편안함을 느끼기에 충분해 보였다.

그렇게 출산날이 다가왔다.

출산 과정에서 Dingetjie나 Simone이나 상당한 애를 먹어야 했다.

출산 중에 Dingetjie가 잠이 드는가 하면, 그런 Dingetjie를 깨워 뱃속의 새끼를 살려야 했다.

다소 엉뚱하지만 위험한 출산의 과정을 거쳐 드디어 새끼는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새끼는 몇 개월 뒤 눈을 감고 말았다.

그리고 2017년 9월.

Dingetjie는 Mistie를 낳았다.

 

 

Simone은 처음 Dingetjie를 간호할 때처럼 Mistie를 돌보았다.

전보다 능숙한 솜씨로 새끼를 돌본 Simone과 Dingetjie.

 

 

 

그들 덕분에 지금 Dingetjie 옆에는 건강한 Mistie가 있다.

이제 Dingetjie는 Mistie의 든든한 엄마가 되었다. Dingetjie가 앞장서서 Mistie를 지도하면 Mistie는 Dingetjie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하는 행동도 닮아간다는 두 녀석은 야생의 모습보다는 반려동물의 모습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한편, Simone은 아이들의 야생 습성을 고려해 집 주위에 야생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금 Simone과 Dingetjie 그리고 Mistie는 야생 본성을 이긴 가족 간의 사랑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출처 Instagram / dingetjiethesquirrel

(dingetjiethesquirrel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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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했다.

수십 명의 사망자와 1천 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한 이 재난 속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이 있다.

 

 

처음 FieldHaven Feline Center의 구조대원이 발견장소를 찾았을 때, Ash와 Phoenix는 어미 고양이와 함께 그곳을 서성이고 있었다.

구조를 위해 가까이 다가가자 이를 눈치챈 어미 고양이는 재빨리 그 자리에서 벗어났고, 새끼 고양이들은 불을 지피는 난로 안으로 몸을 숨겼다.

구조대원은 조심스레 다가가 마침내 새끼 고양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FieldHaven Feline Center 관계자들은 평소 어미 고양이가 난로 속에서 새끼 고양이들을 보살핀 덕분에 불길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을 거라 추측했다.


 

 

무사히 구조된 두 새끼 고양이는 치료를 위해 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했다.

갈색털을 갖고 있는 Phoenix의 털과 수염 그리고 발에 화상을 입었기 때문이었다.

의료진들은 불길 속에서 Phoenix가 Ash를 품고 있었기 때문에 Phoenix만 화상을 입은 거라 추측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날부터 Phoenix가 Ash의 몸을 감싸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기 때문이다.

 

 

병원으로 이송된 날부터 두 형제는 딱 붙어서 서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서로 의지하며 나란히 있는 모습은 색만 다를 뿐, 쏙 빼 닮았다고...

지금도 여전히 이 두 형제는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출처 Facebook / FieldHaven Feline Center

(FieldHaven Feline Center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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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이, 트레져

 

위탁 가정에서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이 평생 가족을 찾았다.

태어난 지 2달 된 두 고양이는 평생 가족이자 친구인 브리(Bree)와 메이슨(Mayson)을 처음 만났다.

평생 가족을 만난 고양이들은 새로운 이름도 얻었다.

그들은 각각 트레져(Treasure)와 조이(Joy)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Bree의 엄마 Ariel은 고양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것과 더불어 어린 두 딸이 고양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고 말한다.

 

트레져와 브리

 

하지만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두 딸과 두 고양이는 금세 가까워졌다.

마치 그들만이 통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듯이!
 
서로 장난을 치며 노는 것이 일상인 그들은 포근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잠을 청하는가 하면 포옹하는 것을 좋아한다.

심지어 목욕 중에도 같이 있다.

 

(왼쪽부터) 메이슨, 브리, 조이

 

트레져와 조이가 평생 가족을 만난 지도 2년이 넘은 현재. 그들의 우정은 전혀 흔들림이 없다.

단지 두 아이와 두 고양이의 몸집만 조금 커졌을 뿐이다!

 

 

출처 Instagram / joyandtreasure

(joyandtreasure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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