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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우리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이 말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집안에 강아지가 발을 들이는 순간, 그 가정에는 많은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주 가끔 두눈을 질끔 감게 만드는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강아지와 함께하는 대부분의 시간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생각지도 못한 행동과 눈빛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하는 강아지들은 우리 삶의 활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음은 외국의 한 동물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보면 웃을 수밖에 없는 사진들이다. (비반려인이라도 상관없다.)

 

 

앞의 사진들을 보고 웃었던 사람이라면, 아마 그만큼 강아지와의 공감대가 형성됐거나 형성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뜻이 아닐까?

 

(더 많은 사진은 동물 전문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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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라면 큰 소리를 내는 언쟁은 피해야 한다.

사람보다 청각이 발달한 강아지들은 늘 주인의 감정을 살핀다.

그만큼 강아지들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싸움을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장난이지? 아니야?

강아지들은 종종 싸움이 시작되는 사람간의 소란을 장난으로 오해한다.

강아지가 싸움을 놀이로 착각하면 ‘나도 끼워줘!’라는 얼굴로 장난감을 물어오기도 한다. 

 

무리의 1인자와 2인자가 싸운다

사람 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이라면, 언성이 서서히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이면 장난인 줄 알고 꼬리를 흔들던 강아지도 눈치를 살핀다.

평소와 다른 싸늘한 분위기를 강아지가 알아채지 못할 일이 없다.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무리의 1인자와 2인자가 싸우는 꼴이다.

또한 강아지는 무리가 깨지는 것은 아닌지 몹시 불안해할 것이다.

 

 

볼륨을 낮추자

싸움을 본 강아지는 무리의 1인자와 2인자를 위해 중재라도 하겠다는 듯 짖을 수 있다.

또는 불안해하며 사시나무 떨 듯 떨 수도 있다.

 

강아지들이 불안을 느끼는 징후는 이외에도 굉장히 많다.

 

출처 『멍멍, 내 마음을 알아줘!』, 나카무라 가즈에 감수, 그린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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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 오리너구리로 변신한 강아지 사진이 우후죽순 게시되고 있다.

해당 사진들은 사람 신발에 코를 박고 있는 강아지들의 모습을 담았는데, 그 모습들이 하나같이 오리너구리처럼 보인다.

(오리주둥이라고도 불리는 오리너구리는 오리와 같이 주둥이가 너비가 넓고 편평해 마치 고무를 끼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유독 사람의 발냄새를 좇는 강아지들에게 사람 신발은 어떻게 보면 최고의 장난감일 수도 있다.

강아지들이 양말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다!

다음은 해당 사진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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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말로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오타쿠'라고 한다.

한국식 발음으로 변형된 말은 '오덕후', 줄여서 '덕후'라고 한다.

덕후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전문가 이상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말로도 쓰인다.

덕후는 사람들에게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다. 댕댕이들의 세계에도 덕후가 존재한다.

치와와 잭슨(Jaxon)처럼!

 


13살 잭슨은 초록 악어 인형 'Greenie' 덕후다.

Greenie밖에 모르는 잭슨은 잘 때나 놀 때나 늘 옆에 두고 시간을 보낸다.

Greenie는 잭슨의 분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잭슨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Greenie가 단종됐다는 것!

 


유일한 Greenie을 품에 안은 잭슨의 모습에 반려인 Kelli Brown은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되었다.

그래서 생각한 그녀의 묘수는 다음과 같았다.

바로 SNS를 이용해 잭슨의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


실제로 반려인이 SNS에 잭슨의 소식을 알리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Greenie를 만드는 회사 직원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Greenie를 찾아 나선 것이다.

SNS의 힘은 아주 놀라웠다!

 


한 달 후, 잭슨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노란 박스 안에는 Greenie가 촘촘히 쌓여 있었고, 한 편에 잭슨에게 보낸 카드 한 장이 있었다.

 


Kelli Brown은 자신의 SNS를 통해 Greenie에 쌓여 있는 잭슨의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출처 Twitter / Kelnk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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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리를 갖고 있는 댕댕이들이 '아장아장' 걷는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뛰는 댕댕이들이 바로 짧은 다리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다.

영국 런던에 사는 5살 Monty는 '짧은 다리'하면 떠오르는 견 중의 하나인 닥스훈트다.

 

 

Monty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수영이다.

하지만 Monty는 수영에만 소질 있는 것이 아니다!

짧은 다리로 폭풍 질주하는 Monty의 모습은 '총알 탄 댕댕이'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반려인이 던진 장난감을 향해 물 위를 가로지르며 달려나가는 Monty.

Monty는 물에 대한 공포 따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다만, 비 올 때 우비를 즐겨 입는 것은 예외다.

 

 

수영을 좋아하는 Monty는 다이빙도 서슴없이 한다.

다이빙하는 모습을 슬로 모션을 이용해 촬영한 반려인은 그 영상을 SNS에 게재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주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유쾌발랄한 Monty의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 / montyminidachsh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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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강아지들은 몸 상태에 따라 자는 모습이 달라진다.

따라서 우리는 강아지들의 자는 모습을 통해 아이가 숙면을 취하고 있는지, 몸상태가 좋지 않아 그러지 못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지금 강아지 자는 모습을 살펴보자. 그리고 아이의 숙면 여부를 확인하자!

 

 

편안한 수면 상태

 

1. 배를 뒤집은 자세

강아지의 배꼽이 하늘을 향해 있는 이 자세는 안락함의 표시다.

아이는 매우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는 중이니 안심해도 된다!

 

2. 잠꼬대

강아지가 낑낑거리거나 입을 우물거리거나 바르르 경련을 일으키지는 않는가.

이러한 경우는 몸은 잠들어 있지만 뇌는 깨어 있는 렘수면(REM Sleep) 상태라는 증거다.

강아지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꿈을 꾸고 있는 것이다.

 

3. 흰자위

눈꺼풀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눈의 흰자위가 보이고 몸이 축 늘어져 있는 이 자세 역시 렘수면 상태다.

 

4. 방귀

전신의 근육이 이완되는 비렘수면(Non-REM Sleep) 중에는 항문이 근육도 느슨해진다.

따라서 강아지가 방귀를 뀌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인 셈!

 

5. 삐죽나온 혀

이 역시 비렘수면 상태를 의미한다.

입가의 힘(근육)이 느슨해져 혀가 나오는 것이다.

 

 

 

나쁜 수면 상태

 

1. 코골이

강아지의 인후부가 진동하는 소리는 마치 사람이 코 고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난다.

이는 강아지가 비만, 알레르기, 질병 등에 노출되어 있다는 신호다.

만약 코골이가 계속되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2. 수면 중 오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들은 종종 자면서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증상이 자주 이어진다면,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출처 『강아지 언어 교과서』, 이케다쇼텐 엮음, 김문정 옮김, 쌤앤파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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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출신의 Kristyna Kvapilova는 직장을 떠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 여행가이자 포토그래퍼인 그는 댕댕이 친구 Charlie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평범한 곳이라도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다는 그는 주로 동물과 자연을 찍는다.

 


그는 사진을 통해 동물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가 여행 중에 포착한 사진은 아름다운 자연과 유쾌발랄한 Charlie의 모습이 많다.

 


사진 속 하얀 눈과 색색의 단풍 등은 차가운 것이 아닌 따뜻한 느낌을, Charlie와 댕댕이 친구들의 모습은 어딜 가든 든든한 우정과 애정을 느끼게 해준다.


일상 속에서 지루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Kristyna Kvapilova가 여행 중에 만난 장면들을 만나보자.

 

 

그의 여정에 합류해 잠시 일상에서 해방될 것이다.

 

 

출처 Instagram / kristynakvapilovaphotography

(kristynakvapilovaphotography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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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가 처음 발견된 곳은 미국 남부 텍사스 인근 거리였다.

한 부부에 의해서 발견된 Ana는 피부가 벗겨져 우수수 떨어질 만큼 영양부족 상태였다.

부부가 Ana를 구조하려고 할 때, 아이는 심하게 경계를 했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부부는 아이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구조된 Ana는 긴장이 풀렸는지 경계심을 풀고 무척 부끄럼을 타는 어린아이처럼 사람들에게 자신을 맡겼다.

검사 결과는 예상대로 매우 나빴다.

 

 

1~2살로 추청된 Ana는 피부뿐만 아니라 눈에 옴이 심하게 걸린 상태였다.

구부정거린 모습의 Ana의 사진은 당시 아이의 상태가 어땠는지 조금 짐작할 수 있다.

 

 

Ana의 상태가 심각함에 따라 바로 치료가 감행되었다.

몇 주 간, 수의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의 집중 치료와 보살핌이 이어졌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 끝에 Ana의 털이 서서히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거칠었던 피부가 반들거리며 털이 자라기 시작한 것이다.

 

 

Rescue Dogs Rock NYC의 관계자는 "힘든 치료 과정을 거친 Ana는 점점 건강 상태가 좋아져 뉴욕으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Ana는 많은 친구들에게 친절하며 사랑스러운 친구이기를 자처하고 있습니다."라며 아이의 근황을 전했다.

 

 

출처 Facebook / Rescue Dogs Rock NYC

(Rescue Dogs Rock NYC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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