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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있다.

저마다 독자적인 개성을 뽐내는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수천 명의 사람들의 응원을 받는 예술가가 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예술'견'이자 '개'화가다.

 


Hunter는 수천 명의 팬을 보유한 유명 '개'화가다.

반려인을 따라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Hunter.

반려인이 입에 붓을 물려주면, Hunter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한 치의 망설임 없는 붓칠은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아이의 작품만 여러 개다.

 

 

반려인은 평소 Hunter의 모습을 눈여겨보고, 아이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이끌었다.

간식을 먹어가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Hunter.

이젠 붓칠이 꽤나 능숙하다.

반려인은 하나하나 열정을 쏟은 Hunter의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했다.

그리고 여느 미술가처럼 그 작품들을 구매 가능한 곳에 내놓았다.

 

 

반려인은 Hunter를 가족이기 이전에 동료라고 말한다.

그만큼 그림 그리기에 대한 아이의 열정이 여느 사람 못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Hunter가 그림 그리기에 질려할 때까지 계속 응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unter의 그림 그리는 영상은 아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Instagram / shiba.art.online
       Facebook / Shiba Art Online
       YouTube / Shiba Art Online

 

(Shiba Art Online에게 정보를 제공받아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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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나 온타리오에 위치한 Black Goat Farm and Sanctuary는 부상당해 고아가 되거나 학대당하는 동물들을 돕는 소규모 동물 보호 구역이다.

염소, 닭, 오리, 돼지, 양, 소 등을 보호하는 그곳은 저마다 이름과 사연을 갖고 있는 동물들이 있다.

새끼 염소 Arnold는 캐나다의 한 농장에서 다리가 기형인 채로 태어났다.

그러다 보니 Arnold는 점점 농장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결국, Black Goat Farm and Sanctuary로 자리를 옮긴 Arnold는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섬유성 연부 조직(tendons)를 강화하기 위한 치료를 시작했다.

그렇게 Arnold는 건강한 신체를 위해 힘든 여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힘든 여정에 큰 힘을 북돋아 주는 친구가 생겼다.

그 친구는 바로 리트리버종인 Drake!

 

 

Arnold와 Drake는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 둘은 절대적인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들이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소파'라는 관심사가 같았기 때문이다.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게으른 Drake는 소파에 기대 있거나 눕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고, Arnold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시시때때로 소파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렇게 가까워진 그들은 나란히 앉거나 껴안으며 잠을 청한다. 하루 일과 중 소파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낸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활동을 많이 하지 않음에도 Arnold가 눈에 띄게 성장했고, 다리에 힘이 생격 점점 더 활동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현재 검은 털을 듬성듬성 갖은 Arnold는 훨씬 더 많은 활동을 소화한다고 한다.

그것도 소파가 아닌 마당에서 말이다!

 

 

오늘도 Arnold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힘차게 걸어간다.

베스트 프렌즈 Drake가 있는 '옥외 소파'로!

 


출처 Black Goat Farm and Sanctuary

(Black Goat Farm and Sanctuary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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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신의 자리를 떡 하니 차지하고 있다면?

보통 개라면 입에 진동을 일으키면서 이내 으르렁거릴 것이다.

하지만 여기 뜻밖의 상황을 전개하는 고양이와 개가 있다.

자신의 방석에 고양이가 떡 하니 앉아 있자 조용히 지켜보던 개의 행동.

해당 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아해하면서 미소를 지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의 상황은 어떨까?

제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개에게 다가온 고양이.

고양이는 개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비비며 의아한 상황을 연출한다.

 

 

사실, 이 개와 고양이의 관계는 특별하다.

개의 이름은 Chamonix, 고양이의 이름은 Bojangles이다.

그리고 여기에 또 다른 친구 Heidi까지.

이 세 친구는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이다.

Bojangles는 새끼 고양이일 때, 길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지금의 반려인을 통해 Chamonix를 만나게 되었다.

Chamonix는 Bojangles를 어릴 때부터 따뜻하게 보살폈고, 여기에 Heidi까지 합세해 종을 초월한 가족이 되었다.
그렇게 셋은 어딜가나 떨어지지 않는 관계가 되었고,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SNS 상에서 세 친구의 근황이 전해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응원의 글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 사랑에 힘입어 축하 촬영도 진행했다.

 

출처 Instagram / chamjangles

 

(chamjangles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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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할 사람들은 서로 닮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이 속설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이들을 보면 알 것이다.

제우스(Zeus)의 반려인이자 친구인 제임스(James)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생활의 일부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의 여러 사진과 영상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그중 단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건 따로 있었다.

그건 다름 아닌 제우스의 영상이었다. 영상 속 제우스는 저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발의 독일 셰퍼드 제우스는 제임스와 닮아 다부져진 체격에 성격 또한 개구장이다.

가끔, 제우스는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텔레비전 화면에 소떼가 지나가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고는 그 속에 빠져 열심히 짖어댄다.

 

제임스와 함께 신나게 운동하는 것을 즐기는 제우스. 운동이 끝나고 난 뒤, 갈증을 해소하는 방법부터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정작 제우스의 숨은 매력은 따로 있었다. 치명적인 매력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빛을 발한다.
반려인 제임스에 따르면 그날 제우스는 사고를 쳐 간식을 바닥에 쏟고 말았다. 지저분 해진 바닥을 청소를 하기 위해 제임스는 제우스를 방안에 들여 놓았다.
그리고 순간,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진다.

제우스의 숨은 매력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Instagram / kingzeusofcali

('kingzeusofcali'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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