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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23세의 남성이 전한 우한 폐렴 증상

우한 폐렴 초기에는 어지러움과 두통을 동반한다.

그리고 힘이 빠지고, 온몸이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감기몸살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대로 방치하면, 이후의 상황은 심각해 진다.

 

초기를 놓치면 물조차 마실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지는데,

그 증상은 기침이 잦아지고 기침을 할 때마다 아파서 움직이지 못한다.

또한 가슴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이로 인해 호흡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23세 확진자 남성의 경우, 인공호흡기를 계속 이용해야 했다.)

때문에 혼자서 식사는 물론, 물 마시기도 힘든 상태가 된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이 우한 폐렴으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진 연합뉴스

 

현재 중국의 분위기는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일반용이 아닌 전염병 예방하는 마스크를 쓴 사람이 부쩍 늘었다.

시중에 판매하는 마스크는 재고가 없어서 못 파는 지경에 이른 곳도 많아졌다.

이러한 분위기 변화는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확산되면서, 이로 인해 사망자 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중국 당국은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이 감염이 되면서 사람 간에 전염이 된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중국 당국은 최고 전염병에 준하는 수준의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우한에서 나가는 단체여행도 금지된 상태이다.

 

한편 이미 방역망이 뚫려 한국에서도 환자가 나온 가운데, 호주와 필리핀에서도 의심환자가 나온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23세의 우한 폐렴 확진자인 이 남성은 몸에 열이 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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