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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리를 갖고 있는 댕댕이들이 '아장아장' 걷는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뛰는 댕댕이들이 바로 짧은 다리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다.

영국 런던에 사는 5살 Monty는 '짧은 다리'하면 떠오르는 견 중의 하나인 닥스훈트다.

 

 

Monty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수영이다.

하지만 Monty는 수영에만 소질 있는 것이 아니다!

짧은 다리로 폭풍 질주하는 Monty의 모습은 '총알 탄 댕댕이'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반려인이 던진 장난감을 향해 물 위를 가로지르며 달려나가는 Monty.

Monty는 물에 대한 공포 따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다만, 비 올 때 우비를 즐겨 입는 것은 예외다.

 

 

수영을 좋아하는 Monty는 다이빙도 서슴없이 한다.

다이빙하는 모습을 슬로 모션을 이용해 촬영한 반려인은 그 영상을 SNS에 게재해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주기도 했다.

 

 

지금도 여전히 유쾌발랄한 Monty의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 / montyminidachsh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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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남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미어캣은 무리를 지어 굴속에서 사는 습성이 있다.

그러나 예외인 경우도 있다!

바로 러시아에 사는 Surya가 그렇다!

 

 

이제 Surya가 Ekaterina Kuraeva의 가족이 된 지도 6년째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미어캣이 과연 집안에서 생활하는 게 가능한지, 야생의 습성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의아해 한다.

하지만 Ekaterina가 공개한 일상생활 사진을 보면 그 의문은 조용히 사라진다.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 Surya의 옆에는 늘 Nice가 있기 때문이다.


6년 전, Ekaterina가 모스크바의 한 동물원에 갇혀 있을 뻔한 Surya를 구해 집으로 데려온 날.

그날부터 2살 Nice와 아기였던 Surya는 절친이 되었다.

 


Surya는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갖고 있어서 Ekaterina가 Nice에게만 관심을 줬다 싶을 때는 Nice를 붙잡고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기도 한다.

 

 

이에 다소 수더분한 성격의 Nice는 조용히 끌려가 주며, 그루밍도 서슴없이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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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урикачьи курлы-мурлы ⠀ В этом видео - главное звук. Meerkat sounds ⠀ Сурэша так курлыкает только с Найсом. Когда я глажу ему пузико, он томно закатывает глаза, кряхтит от удовольствия, но никогда не отвечает мне таким курлы-мурлы. Эта музыка исключительно для Найса. ⠀ Если слышу- закурлыкал, значит опять кот намывает брата-суриката. Можно даже не ходить и не смотреть, что они там делают. ⠀ В природе сурикат издаёт более 20 разных звуков. Есть даже свой сигнал 🆘 Он очень-очень похож на лай маленькой собаки. ⠀ Видимо, Сурэшины курлы-мурлы - это его индивидуальное музыкальное сочинение 😂. ⠀ #сурикат #звуки #звукилюбви #звучи #музыка2019 #звукиприроды🎼 #друзья✌ #котики #котбританец #британец #этолюбовь❤️ #этолюбовь💞 #милыеживотные #забавноевидео #дружбаживотных #cat #catslife #meerkat #meerkats #surenmeerkat #meerkat_suren #petstagram #pets #surikat #surikaty #surikata #love

Surya Surikat(@meerkat_suren)님의 공유 게시물님,

 

 

Ekaterina의 의하면 하루 24시간 내내 Surya와 Nice는 늘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함께 기대어 자는 것은 물론, 두 팔 벌려 Nice를 안고 있는 Surya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가끔 모델 포즈도 취하면서.

 

 

반려인인 Ekaterina 조차 끼어들 수 없는 두 친구의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출처 Instagram / meerkat_su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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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프로축구 선수인 조슈아 필립스(Joshua Phillips)가 영상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냈을 때, 이미 배는 침몰하고 있었다.

‘spawn fly fish’라는 사업을 운영하기도 하는 그는 그날도 미국 워싱턴주 인근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보트에 올랐다.

그리고 얼마 후, 그는 두 눈을 의심하게 되는 광경을 목격했다.

 

 

실제 필립스가 촬영한 영상은 두 눈을 의심하기에 충분했다.

바로 두 바다사자가 배 한 척을 급습해 여유를 즐기고 있었던 것!

 

 

필립스의 말에 따르면, 또 다른 바다사자가 이 배에 합류하려고 했지만 이미 승선한 두 바다사자가 쫓아냈다고...

두 바다사자가 쫓아낸 이유는 이미 용량 초과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했던가, 자리 옮기는 데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라는 게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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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ts and.... #sealions

Joshua Phillips(@fishingjosh)님의 공유 게시물님,

 

 

한편 지금도 여전히 그 배의 주인이 누구인지, 두 바다사자가 얼마나 그 배에 머물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히 배는 침몰되었을 것이다!

 


출처 Instagram / fishingj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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