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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귀중품이 있듯이 반려동물들에게도 몹시 소중한 것들이 있다. 이를 테면 인형과 같은 장난감이 그러하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하도 옆에 끼고 있다 보면 그것들은 닳고 닳아 형상을 알아보기가 힘들어진다. 때문에 이 장난감에게 생명을 다시 불어 넣어주기 위해서는 아이들과 잠시 이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어떤 장난감은 한 번의 세탁으로, 어떤 장난감은 터진 곳을 꿰매야 하는 꽤 난이도가 있는 치료를 해줘야 한다.


그렇다면 이 짧은 이별 동안, 우리 반려동물들은 어떤 모습일까? 


출처 Kennedy News and Media

출처 reddit / DaisyDubz92


출처 reddit / timemanagement77


출처 reddit / kippey


출처 reddit / AlwaysHigh27


출처 reddit / SirRorq


출처 reddit / Leeyah373


출처 reddit / TheFirsh


출처 reddit / BigToeBanjo


잠깐의 이별도 애가 타는 건 동물도 사람과 매한가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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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 살면서 우리집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이 말은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집안에 강아지가 발을 들이는 순간, 그 가정에는 많은 일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주 가끔 두눈을 질끔 감게 만드는 상황을 맞닥뜨리기도 하지만, 강아지와 함께하는 대부분의 시간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생각지도 못한 행동과 눈빛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하는 강아지들은 우리 삶의 활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다음은 외국의 한 동물 전문 매체에서 선정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보면 웃을 수밖에 없는 사진들이다. (비반려인이라도 상관없다.)

 

 

앞의 사진들을 보고 웃었던 사람이라면, 아마 그만큼 강아지와의 공감대가 형성됐거나 형성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뜻이 아닐까?

 

(더 많은 사진은 동물 전문 매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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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Valtteri Mulkahainen의 평소 취미는 사진찍는 것이다.

지난 6년 동안 많은 야생동물을 찍었던 Valtteri는 특이한 장면들을 마주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의 사진은 특이한 장면들 중 하나다.

 

 

지난 2013년 6월경, Valtteri는 숲에서 어미로 보이는 곰 한 마리와 세 마리의 새끼 곰을 마주했다.

그런데 그가 본 새끼 곰들의 행동은 무언가 특이했다.

그 모습은 마치 손을 잡고 빙빙 돌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

 

 

실제 곰들을 마주한 Valtteri는 그때를 회상하면서 "새끼 곰들은 마냥 어린아이 같았다. 서로 장난을 치면서 놀던 새끼 곰들은 갑자기 뒷다리로 일어서서 서로를 밀기 시작했는데, 그 모습은 마치 둥그런 원을 그리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Valtteri는 한동안 그 자리에서 숨죽여 곰 가족을 관찰했다.

 

 

세 마리의 새끼 곰들이 옹기종이 모여 놀 때, 뒤에서 이를 지켜보는 어미 곰은 흡사 여느 엄마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실제 핀란드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곰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곰은 'Lapland'라는 지역에서 살고 있다.

 


또한 Valtteri가 포착한 특이한 곰의 모습 중 하나는 '기도하는 곰'이다.

뒷다리로 서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하늘을 응시하는 눈빛은 곰의 탈을 쓴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출처 Instagram / valtterimulkaha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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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일어난 우리는 비슷한 시간, 비슷한 공간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반복되는 하루의 지루함을 이겨 내는 것이 마치 인생의 일과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잠시라도 기분 좋아지는 사진들을 한데 모았다.

상황별 강아지 사진 모음!

 

암을 이겨낸 강아지. MuRDlwThrTurtlw

 

GallowBoob

 

mayaxs

 

BufordTeeJustice

 

fourNtwentyz

 

Tempest-Frost

 

잠시 우체국에 들르기 위해 반려견에게 자신의 점퍼를 감싸주는 여성. Kristina Hollie

 

시각·청각 장애를 갖고 있는 강아지와 강아지의 집에 오게 된 위탁 고양이. Sherios-Shenanigans

 

Suprovation

 

friablesoul

 

IQCrash

 

Oxide_Sickness

 

Senji06

 

vinkulelu

 

SleepingFoots

 

잃어버렸던 강아지와 재회한 소년. April Elizabeth Licata

 

jphoto0

 

Prona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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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in과 Sabrine 부부가 Gringo를 만났을 때, 아이는 3개월이 된 새끼 고양이였다.

부부는 처음 Gringo를 보았을 때를 회상하며 아이를 보자마자 특이한 외모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내 새끼 고양이의 잔망스러움에 반해 버렸다.

 

 

실제로 Gringo를 본 사람이라면 아이의 외모에 눈길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Gringo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수염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일으키는 동시에 귀여움에 웃음을 짓게 만든다.  

 

 

Gringo가 조용히 앉아 멀뚱하게 쳐다보는 모습은 마치 집을 지키는 귀여운 보안관처럼 보이기도 한다.

 

 

Gringo는 처음 부부의 집에 들어왔을 때, 단번에 친해진 고양이 친구가 있다.

고양이 Milko는 Gringo를 처음 보고 살짝 예의주시 하더니 금세 가까워졌다.

 

 

그날부터 두 친구는 떨어질 수 없는 절친이 되었다.

지금도 두 친구는 매일 집 주위에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하거나 장난을 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Romain은 평소 Gringo의 잔망스러움에 대해서 말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Gringo는 커튼을 타거나 집 안팎을 뛰어 다니면서 늘 하루를 활기차게 보낸다.

또한 Gringo는 미어캣처럼 두 발로 자주 서 있고, 이러한 자세를 한동안 유지하기도 한다고...

 

출처 Instagram / gringomoustach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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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미국에 사는 에린 메린(Erin Merryn)은 베일리(Bailey)를 입양했다.

당시 그녀는 학교 기숙사에 사는 대학생 신분이었고, 그 기숙사는 반려동물을 출입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었다.

때문에 그녀는 베일리를 숨기며 몰래 보살폈다.

그러나 일주일 만에 베일리의 정체가 탈로 났다.

기숙사 측에서는 베일리를 보호소에 돌려보낼 것을 통보했다.

하지만 베일리의 부모님께서는 이미 강아지 한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보살피던 상황이었다.

 


메린은 베일리를 보살펴주겠다는 80대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집의 터줏대감이었던 고양이의 텃세로 얼마 있지 않아 나와야 했다.

도무지 방도가 없던 메린은 부모님에게 자신이 자립할 때까지 맡아달라고 애원했다.

그렇게 결국 베일리는 메린의 부모님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학교를 졸업한 메린이 한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드디어 베일리와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

지금 15살 베일리는 5살 애비(Abby)와 3살 한나(Hannah), 1살이 좀 넘은 클레어(Claire) 동생들을 두었다.

베일리는 동생들이 생길 때마다 메린 못지않은 않은 사랑을 동생들에게 쏟았다.

 

 

껴안는 것은 물론, 함께 놀아주고 낮잠을 즐기면서 그루밍도 해주는 어엿한 오빠 역할을 했다.

애비와 한나가 이끄는 차 뒷자리에 앉거나 애비와 한나와 포옹한 채로 잠을 즐기도 했다.

 

 

클레어가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때도 베일리가 그 옆을 지켰다.

 

 

동생들을 챙기는 베일리의 모습은 SNS뿐 아니라 매스컴을 타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또한 'Bailey no ordinary cat'이라는 제목으로 베일리의 책이 출간되기도 했다.

 


출처 Instagram / bailey_no_ordinary_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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