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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Kendall Diwisch는 작업 중에 희한한 광경을 목격했다.

 

 

눈 쌓인 바닥에 새끼 고양이 3마리가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곧장 차에서 내려 고양이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는 이 아이들이 처한 상황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새끼 고양이 3마리 중 2마리가 바닥에 꼬리가 얼어붙어 꼼짝할 수 없었던 것이다.

 

 

Diwisch는 손으로 고양이의 꼬리를 살짝 잡아당겼다.

그러자 새끼 고양이는 아픔을 느꼈는지 예민하게 반응했다.

그때 Diwisch의 머릿속에 번뜩 떠오른 것이 있었다.

바로 ‘커피’였다!

 

 

그는 차로 다시 되돌아가 따뜻한 커피를 가져왔다. 그리고 그것을 새끼 고양이 꼬리에 천천히 부었다.

따뜻한 커피가 눈을 서서히 녹이자 얼어붙은 고양이들의 꼬리도 천천히 해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적어도 몇 시간 동안 눈 위에 있던 새끼 고양이들의 몸은 언 상태였다.

Diwisch는 세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안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그렇게 3마리의 새끼 고양이는 얼었던 몸을 완전히 녹일 수 있었다.

 

 

그러고서 Diwisch가 준비한 밥도 씩씩하게 먹어 치웠다.

Diwisch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3마리 새끼 고양이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해당 영상을 게시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이어 여러 뉴스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다.

 

 

처음 Diwisch가 새끼 고양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을 때, 그는 아이들을 입양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새끼 고양이들을 입양할 현실적인 환경이 여의치 않았고, 결국 그는 한 동물 보호소를 통해 아이들의 평생 가족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새끼 고양이들의 평생 가족 찾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애초 3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의 사연을 알고 있던 여러 집사들이 꾸준히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출처 Facebook / Kendall Diwisch
        Facebook / Cause for Cri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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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인인 나탈리 콤프턴(Natalie Compton)은 네팔에 있는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해 카트만두를 찾았다.

그녀는 본격적인 등반하기에 앞서 지역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아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운동 중 잠깐 휴식을 취하기 위해 건물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진귀한 장면을 목격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내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15초"였다.

 


그동안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많은 사람과 동물들을 봐 왔던 콤프턴.

그가 네팔에서 본 광경은 멋진 에베레스트가 아닌 강아지와 반려인이었다.

 


당시 상황은 이러하다.

여러 차가 오가는 도로에서 강아지와 반려인으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길을 건너기 위해 잠시 멈춰 있었다.

하지만 횡단보도가 없는 그곳에서 강아지와 함께 길을 건넌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해 보였다.

더군다나 강아지는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들을 유심히 쳐다본 콤프턴은 잠시 후 그녀가 말한 인생에서 가장 놀라운 15초를 마주하게 되었다.

 


출처 Twitter / Natalie B. Comp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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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ar Square Mall에서 개최된 Esmod International Fashion Show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조명이 비추는 패션쇼 무대에 모델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델이 포즈를 취할 때마다 사람들의 시선은 모델에게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그 시선들은 이내 모델이 아닌 바닥을 향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머문 곳에는 초대 받지 못한 손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건 다름 아닌 어디선가 난데없이 등장한 '고양이'였다!

이 능청스러운 고양이는 사람들의 시선따위는 아랑곳 않고 자신의 무대인 것 마냥 떡하니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무대 위에서 진정한 캣워크를 선보였다.

 

 

고양이의 출현은 사람들의 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고양이는 이내 본격적으로 개구장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태연하게 무대 중앙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델을 지켜보는가 하면, 옆으로 지나가는 모델에게 두 발 뻗어 장난치려고 시도했다.

패션쇼장 한편에 마련된 포토존 앞으로 당당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은 '쿨'하기까지 했다고...

 

 

난데없이 패션쇼장에 출현한 고양이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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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hahahahah #catwalk #real #vakkoesmod #catm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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