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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구조대원인 애슐리(Ashley)가 새끼 고양이의 구조 요청을 받은 것은 워싱턴에 있는 한 농장주로부터였다.
새끼 고양이는 농장의 콘크리트 아래에서 울고 있었다. 발견 당시 아이의 가족은 보이지 않았다.
구조대원들은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데, 유독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게 그들은 여러 시도 끝에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고, 아이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아이는 워낙 새끼 고양이였기 때문에 보살핌이 필요했다.
그렇게 신디(Cindy)라는 이름을 얻은 이 새끼 고양이는 한동안 (아이를 처음 발견한) 농장주에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새끼 고양이는 아이를 돌봐줄 위탁 가정으로 옮겨졌다.
연이어 생활환경이 바뀌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신디는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했다.
위탁 가족의 품에 안기는 것은 물론, 애슐리를 졸졸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특히 고양이 잭(Jack)과 무척 친해지면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잭은 신디에게 직접 치료용 퍼즐을 시범보이며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신디는 아직 배울 것이 많고,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새끼 고양이다.
하지만 이 아이의 미래는 반짝하고 빛날 것으로 보인다.
애교가 많고 사랑스러운 신디를 한번 보면 금세 반하게 되기 때문이다!
출처 Instagram / youngestoldcat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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