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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떠한 연유인지 개 한 마리가 끈적한 타르에 뒤덮여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마을의 한 주민이었다.

 


곧이어 동물구조단체 'Proyecto 4 Patas'와 마을 주민들이 개의 주위로 모여들었다.

 


한편 아이가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 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다만, 아이의 몸을 덮은 타르가 이미 굳어진 상태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우선 개가 움직일 수 있도록 굳은 타르를 걷어내야 했다.

 


타르로 뒤덮인 아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눈도 뜨지 못했다. 또한 한동안 타르의 독성성분에 노출된 아이는 목숨이 위독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 포함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 그리고 일부 타르를 벗은 아이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동물센터로 이송됐다.

 


동물센터로 이송된 아이를 주위로 자원봉사자들이 둘러쌌다. 봉사자들은 식물성 기름을 개의 털에 문질러 굳은 타르를 닦아냈다.

그렇게 타르로 뒤덮인 개는 서서히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눈을 뜬 개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몸에 흡수된 독성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개는 한동안 센터에서 생활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도움을 받은 개 알로에(Aloe).

현재 알로에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출처 Facebook / Proyecto4P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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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구조대원인 애슐리(Ashley)가 새끼 고양이의 구조 요청을 받은 것은 워싱턴에 있는 한 농장주로부터였다.

새끼 고양이는 농장의 콘크리트 아래에서 울고 있었다. 발견 당시 아이의 가족은 보이지 않았다.

 

 

구조대원들은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데, 유독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게 그들은 여러 시도 끝에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고, 아이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아이는 워낙 새끼 고양이였기 때문에 보살핌이 필요했다.

그렇게 신디(Cindy)라는 이름을 얻은 이 새끼 고양이는 한동안 (아이를 처음 발견한) 농장주에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다.

이후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새끼 고양이는 아이를 돌봐줄 위탁 가정으로 옮겨졌다.

 

 

연이어 생활환경이 바뀌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신디는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했다.

위탁 가족의 품에 안기는 것은 물론, 애슐리를 졸졸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특히 고양이 잭(Jack)과 무척 친해지면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잭은 신디에게 직접 치료용 퍼즐을 시범보이며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신디는 아직 배울 것이 많고,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새끼 고양이다.

하지만 이 아이의 미래는 반짝하고 빛날 것으로 보인다.

 

 

애교가 많고 사랑스러운 신디를 한번 보면 금세 반하게 되기 때문이다!


출처 Instagram / youngestoldcatl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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