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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위에서 빵을 좋아하는 사람, 일종의 ‘빵순이’, ‘빵돌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반려인이라면 대부분 반려동물과 빵을 나눠먹은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강아지에게 빵을 줘도 될까?

 

 

강아지에게 빵은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음식이다.

특히 사람 섭취를 목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빵이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주지 않는 게 제일 좋다.

담백한 식사용 빵이 아니라 조리된 빵일 경우에는 염분, 첨가물이 들어있어서 위험 요소가 많다.

또한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초콜릿’, ‘건포도’가 들어가 있는 빵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빵’은 밀가루와 버터, 물, 우유 등으로 만들어 진다.

또한 베이킹 소다와 같은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기도 한다.

만약 강아지에게 시중에 판매되는 빵을 주려면,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빵을 주는 것이 좋다.

 

 

사람은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다.

빵은 전분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어 사람이 먹으면 아밀라아제(침)와 섞여 전분이 당분으로 바뀌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강아지는 아밀라아제가 매우 적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빵은 가끔 먹는 간식 정도가 좋다.


우리 강아지가 빵을 너무 좋아해서 주고 싶지만 불안해서 주지 못한다면, 직접 빵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펫토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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