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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일상생활이 멈춰진 현재, SNS상에서 한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영상 속에는 울타리를 통해 거리를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여느 강아지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해당 영상에는 울타리 겉면에 왕관과 광대모자가 그려져 있고 얼굴부분만 구멍을 내었기 때문에 강아지가 얼굴을 구멍에 대면 마치 강아지가 그것을 쓴 것처럼 보인다. 


한 동물 관련 매체는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을 수소문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을 만날 수 있었다.


영상 속 강아지는 바로 덴마크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가트(Bogart). 불도그다!



Bogart의 반려인인 Ranveig는 남편과 딸, 그리고 두 마리의 불도그 보가트와 윈스턴(Winston)과 함께 살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리고 그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의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은 보행로 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매일 사람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가족은 호기심이 많은 보가트와 윈스턴이 혹시라도 보이지 않는 울타리 밖을 보기 위해 울타리를 넘을까봐 고민이 많았다. 


때문에 그들은 아이들이 소리가 나는 바깥을 볼 수 있도록 울타리에 구멍을 내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재미를 느끼는 것처럼 행인들도 아이들을 보며 재미를 느꼈으면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는 “울타리에 그림을 그리자”는 아이디어를 내었고, 머릿속의 그림을 딸이 그렸다.



이후 보가트와 윈스턴을 본 행인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들었던 울타리의 구멍이 오히려 행인들에게 더 많은 재미와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녀를 직접 찾아 아이들의 모습이 재밌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출처 Facebook / ranveiglevinsen

Facebook / 112ny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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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직접 마주할 때면 넋을 잃고는 한다. 잠깐의 시간을 두고 상황 파악이 되면, 그제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건 일반적인 수순처럼 보인다.


그러나 만약 사랑하는 대상이 몸 전체에 빨간 액체를 묻히고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면?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한 반려인은 반려견인 Gody와의 에피소드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그가 Gody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올린 사진은 여러 의미로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Gody는 안경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바닥에 누워 마치 큰일을 당한 것처럼 누워 있었는데, 아이의 몸에는 빨간 액체가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해당 사진을 처음 접한 사람들을 대부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려인은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과 함께 사람들의 의문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제 태어난 지 2개월이 된 웰시코기 Gody는 호기심이 많아 이것저것 만지면서 노는 것이 일상이다. 그래서 Gody의 몸은 자주 지저분해진다고...



그날은 가게 한편에 '용과'가 놓여 있었다. 그리고 용과를 본 Gody는 어김없이 호기심이 발동했다.


반려인이 이어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Gody의 몸 곳곳에 용과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Gody는 과일을 무척 좋아한다고 한다!) 



한편 반려인의 말에 따르면 Gody는 평소 '죽은 척'을 많이 한다.

이말인즉, 아이의 잠자는 모습이 마치 죽은 듯이 자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Gody의 숙면은 '장소불문, 시간불문' 어디서든 이루어진다!


여기, 널브러진 수박 위에 한껏 널브러진 것 좀 보시라!



출처 Facebook / candythecorgioffici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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