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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 주에 사는 고양이 Fluffy가 Animal Clinic of Kalispell에 찾아왔을 때, 상태는 아주 심각했다.

온몸에 얼음이 붙어 있던 고양이는 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얼어 있었다. 당시 아이의 체온은 정상수치에 훨씬 못 미칠 만큼 매우 낮았다.

 

 

하지만 수의사가 Fluffy의 몸에 손을 댔을 때, 아이의 심장은 힘차게 뛰고 있었다.

Fluffy 상태를 인지한 Animal Clinic of Kalispell의 수의사들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따뜻한 물로 Fluffy의 몸에 붙은 얼음과 언 몸을 녹였다.

이어 따뜻한 수건과 패드, 그리고 드라이어를 이용해 체온을 높였다.

그리고 필요한 전해질을 보급하기 위해 정맥주사(IV)를 놓았다.

 

 

그러나 Fluffy는 수시로 응급실을 드나들어야 할 만큼 건강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그 누구도 아이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Fluffy의 의지가 강해서였는지 위험한 상황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다.

수의사들의 집중치료와 관리를 받은 Fluffy의 건강은 털의 상태로 가늠할 수 있었다.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아이의 털이 뽀송뽀송해질 정도로 회복되기 시작한 것이다!

 

 

Animal Clinic of Kalispell의 수의사들은 Fluffy의 반려인이 아이를 처음 발견했을 때, 아이를 안고 바로 센터로 달려온 것이 아주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Fluffy의 사례를 통해서 사람들이 실내외에서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지키고 의료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 차례 치료 과정을 거친 Fluffy는 현재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출처 Facebook / Animal Clinic of Kalispell

(콘텐츠 제공자 Animal Clinic of Kalispell의 허락을 받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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