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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어떠한 연유인지 개 한 마리가 끈적한 타르에 뒤덮여 꼼짝하지 못하고 있었다.

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마을의 한 주민이었다.

 


곧이어 동물구조단체 'Proyecto 4 Patas'와 마을 주민들이 개의 주위로 모여들었다.

 


한편 아이가 얼마나 고통의 시간을 보냈는 지는 확실히 알 수 없었다. 다만, 아이의 몸을 덮은 타르가 이미 굳어진 상태였다.

때문에 사람들은 우선 개가 움직일 수 있도록 굳은 타르를 걷어내야 했다.

 


타르로 뒤덮인 아이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물론 눈도 뜨지 못했다. 또한 한동안 타르의 독성성분에 노출된 아이는 목숨이 위독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 포함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 그리고 일부 타르를 벗은 아이는 구급차에 실려 인근 동물센터로 이송됐다.

 


동물센터로 이송된 아이를 주위로 자원봉사자들이 둘러쌌다. 봉사자들은 식물성 기름을 개의 털에 문질러 굳은 타르를 닦아냈다.

그렇게 타르로 뒤덮인 개는 서서히 눈을 뜨게 되었다.

하지만 눈을 뜬 개는 이미 지칠대로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몸에 흡수된 독성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 개는 한동안 센터에서 생활하며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도움을 받은 개 알로에(Aloe).

현재 알로에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출처 Facebook / Proyecto4Pa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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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이었다.

한밤중, 인도의 티루르(Tirur) 거리에 있던 개 가족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급작스럽게 개 가족의 몸 위로 끈적끈적한 타르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타르에 꼼짝하지 못한 개 가족을 발견한 것은 마을 주민으로, 약 8시간이 지난 아침이었다.

 


개 가족의 처참한 모습에 마을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 India까지 합류해 아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힘썼다.

 


지독한 냄새와 건강을 앗아가는 유해 성분에 파묻혀 있던 개 가족은 어미를 포함해 8마리의 새끼 강아지들이었다.

HSI India의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더 늦게 개 가족을 발견했더라면 눈코입에 들어간 타르가 생명을 앗아갔을 거라고 말했다.

 

 

여러 사람들의 손길로 개 가족에게 덮힌 독성물질은 조금씩 벗겨졌고, 아이들 하나하나 제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개 가족은 장시간 유해 성분에 노출되었던 터라Nilambur 시설로 옮겨 치료를 받아야 했다.

 

 

Nilambur 시설로 옮긴 아이들은 좀 더 세세한 치료와 관리를 받았다.

그렇게 안정을 되찾게 된 개 가족은 이전처럼 함께 있을 수 있게 되었다.

 

 

한밤중에 타르에 묻혀 끔찍한 상황에 놓여있던 개 가족은 한동안 HSI India에 의해 관리를 받아야 했다.


그리고 부지런히 건강을 회복한 개 가족은, 드디어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수 있었다.

 

출처 Humane Society International(HSI)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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